아이를 키우니 팬클럽이 생겼습니다 - 오늘도 반짝이는 엄마들에게
정소령 지음 / 파지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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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반짝이는 엄마들에게
엄마가 되고 낯선 길에 선 당신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
아이들의 말에서 알게 된 삶의 지혜라고 할까요
아이들에게서도 배울 것이 많네요
작가님은 마케터로 일을 하였고 아주 열심히 20대를 보내셨던 것 같아요 아이를 출산하고 일을 그만 둘 때 말림을 당한 것을 보면은 요~~
그래서일까요 아이를 키우면서 아마도 글을 쓰셨던 것 같고 아이들이 하는 말들을 잘 풀어내어 독자들에게 감ㅔ동을 주는 것 같아요

책을 읽는 동안
저도 이렇게 아이와 공감을 하면서 키웠으면 좋았을 텐데요,,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하지만 후회는 부질없지요,. 저도 저 나름대로 했지만 아나도 아이의 기준보다는 제 기준에 맞추어서 한 것 같아요 책을 많이 읽었지만 결국은 아이가 아닌 나의 관점에서 해석을 주로 하지 않았을까요
후회가 아니라 지금이라도 잘하면 되는데 ㅎ 남의 일은 잘 되는데, 자기는 어렵네요, 이래서 내로남불이지요 공감을 하려고 하지만 쑥 올라오는 흥분,, 제가 먼저 삐지는 것 같습니다.

소영 - 소령 -쏘냐 -just as_sonya
yes24 크레마 광고를 보니 "아이는 모두 어른이 됩니다. 한 아이만 빼고~ "로 시작하는 광고 좋네요
책이란 무엇일까요?
책을 읽는다는 것
오늘도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세상에 원래 그런 건 없다. 어제의 네가 그랬으니 오늘의 너도 그럴 거라고 단정 짓는 마음을 내려놓는다 (마음에 드는 문장이에요~~ 저는 '원래'라는 단어를 싫어해요 변할 수 없는 너무 부정적인 단어로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환자분들이 원래부터 이렇다 하면 ,,, 원래부터는 없어요,,, 그런 단어는 생각도 하지 마세요... 무엇을 했기 때문에 생긴 거지,,, 고치면 좋아져요)

아이만이 볼 수 있는 세계가 있다
세상을 살아오면서 굳어지고 깎여 재단된 내 시선으로는
볼 수 없는 것들
엉뚱한 행동으로 세상 무해한 웃음을 주었다가,
어느 순간에는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깨달음을 주는 아이들
덕분에 나는 매일 조금씩 자란다

자세한 리뷰는 블로그 포스팅 참고하세요
https://m.blog.naver.com/syclinic/22308427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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