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꼭 필요한 가이드북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추천 처음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꼭 필요한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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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착한양 선양입니다. 여행 버킷 리스트 중에 하나인 산티아고 순례길입니다.


여기는 가볍게 여행을 갈수 있는 곳이 아니어서 언제나 가능할까 하지만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네요~~


가는 방법도 여러 가지 루트도 여러 곳이 있고 종착지만 같은 곳~~


짧게는 4일 코스(비행기 여행까지 포함하면 최소 7~8일 소요) 40일 코스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어서 본인의 실정에 따라서 잘 계획을 짜야 합니다.



순례길에서 가장 큰 행복은 하루의 걷기가 끝날 때, 전날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이다.


내가 걷는 길이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 조대현 -

인간은 어떤 일이 원하는 대로 안 되는 슬픈 상황에서 앞으로는 '잘 될 거야'라는 희망을 가지면서 견뎌내려고 하지만 쉽게 극복하기 힘들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겠다고 마음을 먹을 때,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일이 안 돼서 힘들고 지치는 일상이 계속될 때 더욱 산티아고 순례길을 갈망한다.

산티아고 순례길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계획 짜기

프랑스 길이 가장 유명한 코스라고 해요

먼저 지도를 보면서 입국하는 도시와 출국하는 도시를 항공권과 같이 연계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프랑스, 파리로 입국한다면 기차를 통해 바욘을 거쳐 생장피드포트로 이동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곳에서 33일 정도를 걸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하는 코스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마드리드로 이동해 출국하는 코스가 가장 무난한 코스

산티아고 순례길의 프랑스 길은 약 800km이라고 합니다.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걷기 위해 일정을 비우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전체 순례길을 다 걷지 않고 나누어서 걷거나 마지막 순례길 부분을 걷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13일은 레온 출발, 9일은 폰페라다, 5일은 사리아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걷는 기간을 빼고 최소한 4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여행을 준비하는 방법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도 여행을 하고 싶다면 포함해서 계획을 잘 ~~

보통 1~2주 정도의 기간이 스페인을 여행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여행 기간이라고 합니다.


순례길에서는 배낭의 무게를 가장 신경 써야 한다고 하네요

스페인 북부이기 때문에 한국과 비슷한 4계절이 있다고 해요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봄하고 가을 특히 가을이라고 합니다.

6월에서 9월 중순까지는 휴가를 맞은 전 세계의 순례자들이 가장 많이 순례를 하기 때문에 알베르게에서 숙박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해요. 예약을 할 수 없고 선착순으로 머물 수 있고 날씨가 너무 덥고 뜨거워 12시 이후에는 걷기 힘들다고 합니다.


스페인의 북서부인 갈리시아 지방에 있는 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는 예루살렘, 로마 바티칸과 함께 가톨릭 3대 성지에 속한다고 해요. 예수를 따르는 12명의 제자 가운데 한 명인 성 야곱은 포교활동을 한 뒤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길에 순교하여 매장하였다고 해요


9세기 초, 한 양치기가 별에 인도되어 성 야곱의 무덤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 조그만 성당을 지었다고 해요. 후에 성 야곱의 무덤이 산티아고에서 발견되었다는 소문이 유럽 전역에 퍼지면서 많은 순례자들이 산티아고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잊혔다가 스페인의 독재자 프랑코 장군이 정치적인 이유로 찾아내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해요

1년 중 5~6월의 봄, 9~10월의 가을이 가장 걷기가 좋은 계절이라고 해요

800km로 하루에 25km를 걷는다면 약 32일 정도 소요된다고 해요

순례자를 위한 숙소를 '알베르게'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보통 5유럽 달러 정도인가 보아요 한화 1만 원 정도,,,

저렴한 값에 잠자리와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에요

알베르게는 순례자를 위한 숙소이기 때문에 순레자만 숙박이 가능하다고 해요. 순례자 여권인 크레덴시알이 있으면 알베르게에서 도장을 찍어 일정 개수 이상을 확인하고 완주증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크레덴시알은 자신이 출발한 곳에 있는 순례자협회에서 발급을 받은다고 하네요


순례길을 따라 5~10km 지점마다 형성이 되어 있다고 해요

공립하고 사설 알베르게로 구분이 되어 장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공립 알베르게는 무니시팔 municipal : 저렴한 가격의 숙박비를 지불하거나 혹은 기부 형식으로 운영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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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숙소 비용이 가장 큰 장점, 대신 많은 인원이 한 공간을 사용

한방에 6~8명부터 많게는 40명 까지,, 유스호스텔 같은 분위기 일 것 같아요

사설 알베르게는 프리바도 privado : 가격은 좀 더 비싸지만 적은 인원이 쾌적하게 묵을 수 있는곳

커뮤니티 알레르게 : 호스트가 저녁 식사를 직접 제공하는 곳

유럽은 베드버그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침낭하고 항히스타민제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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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책을 보니 더 가보고 싶네요

그러나 쉬운 여행은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책을 읽어보고 공부를 잘하고 가야 할 것 같아요


이 책은 산티아고 순례길 시작부터 끝까지 각 구간별로 특징을 잘 정리를 해놓았고 각 구간별 주의 사항과 팁들이 들어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식사할 곳이 없는 구간부터 힘든 구간의 경우 짐을 다음 숙소로 부치는 방법 등 꼭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이 있네요)

책만 읽었는데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 들어요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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