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이솝우화 - 삶의 자극제가 되는
최강록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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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정신과 의사가 쓴 삶의 자극제가 되는 발칙한 이솝우화 마마티라

안녕하세요


카페에서 책을 읽는 착한양 선양입니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나를 다잡아주는 28가지 심리 처방


정신과 선생님이 쓰신 책이네요


우리가 많이 들어 보았고 읽어 보았는 이솝우화입니다.


어린 왕자와 같이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해석이 달라지는 책이 아닐까 하네요


어느 시대에 누구에 의해서 해석이 되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읽히는 이솝우화 정신과 선생님의 입장에서 본 이솝우화는?



표지는 포도와 여우가 그려진 그림으로 보아서는 신포도 이야기 인가 보아요..



프롤로그에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이솝우화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 놓으셨네요


'두아케티의 교훈'을 아시나요?


4천 년 전에 기록된 상형문자를 분석하였더니 공무원인 아버지 두아케티가 어린 아들에게 공부 열심히 해서 공무원이 되라고 권하는 내용이라고 해요 와우 4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대화는 비슷하네요


고전에 길이 있고 답이 있다


책을 읽어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문구 중에 하나입니다.


오래전 시대의 현자나 위인으로 불리는 뛰어난 인물이 남긴 글과 책을 보며 오늘을 살아가는 교훈을 얻고 미래를 대비할 지혜를 구하는 것...


공자, 정양용, 소크라테스 등,,,


누가 어떤 시각으로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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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4개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불안, 성찰, 성숙, 활기입니다.



1부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이솝우화


어부들과 다랑어


자기 충족적 예언 self fulfilling prophecy : 일이 잘 될 거라고 기대하면 기대한 대로 잘 풀리고, 영 운이 없는 날이라 여겨 되는 일이 없을 거라고 예단하면 그만큼 일이 안 풀리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살아가면서 중요한 현상입니다. 건강도 마찬가지거든요... 원래!!.. 안 쓰고 어떻게 살아요, 전부터 ...등 부정적인 단어들)


"말이 씨가 된다"


미국 작가 줄리아 월튼 <오늘의 자세 : 행운을 부르는 법> 행운은 오늘을 살아가는 것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단순한 진실



샤덴프로이데 schadenfreude 독일어로 남의 불행을 봤을 때 기쁨을 느끼는 심리


손해 : 샤덴, 기쁨 : 프로이데 합성어


행복은 외부에서 오는 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온다. 끝없이 남들과 비교하면서 내게 없는 것, 내게 부족한 것을 찾다 보면 어느 한순간 행복하다고 느낄 새가 없다



개미와 베짱이


원래 배짱이가 아니라 매미이네요,, 배짱이는 주로 다른 곤충을 먹고 사는 육식성이라고 해요 그래서 개미를 사냥했을 가능성이


현재나 미래냐~ 아직도 진행형인 고민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염소


손실 회피 편향 loss aversion


사람은 대부분 내가 얻게 될 이득보다 내가 보게 될 손해에 더 주목하며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최근 집값이 하락하면서,,, 전보다 오른 가격은 생각이 안 나고 최고점에서 얼마가 빠진 것에 대해서만 생각하여 손해에 대한 슬픔이,,,)



아버지와 딸들


양가감정 : 걱정의 노예로 살고 있다,,


해가 뜬 날도 걱정, 비가 와도 걱정,,, 반대로,


미국의 심리학자 어닌 젤린스키


걱정하고 염려하고 주의를 기울여 해결할 수 있는 건 고작 4%뿐인데, 우리는 나머지 96%의 걱정까지 짊어지고 살아갑니다


(환자분들에게 진료실에서 자주 하는 레퍼토리입니다.)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이다.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다. 부정적인 것만 보고 걱정거리를 떠올리면 걱정이 끊일 날이 없다. 그러나 긍정적인 걸 보고 좋은 걸 떠올리면 날마다 웃으며 편안하게 살 수 있다.



배가 부풀어 오른 여우


this, too, shall pass away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2부 좀 더 성숙한 어른을 위한 이솝우화


두 마리의 개


질투 아닌 선망 혹은 갈망으로서의 부러움이라면 얼마든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돼지와 사자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회적 특 안에서 본능과 욕망을 적절히 충족시키는 게 필요하다



금도끼 은도끼


저는 우리나라 전래동화인 줄 알았네요


페르소나


정직하다는 건 자유롭게 모든 걸 드러내는 게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명예롭게 예의를 갖춘 행위다. 그런 의미에서 타인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다. 솔직함은 타인의 부족함을 들춰내는 말일 수 있지만, 정직함은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내는 말일 수 있다.



3부 전환점을 마련하고 싶을 때 이솝우화


외눈박이 사슴


따지고 보면 많은 사람이 외눈박이 사슴처럼 살아갑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며 사는 겁니다.


(최근에 들어서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자도 말했지만 이런 사람이 많은 사회는 언제나 대립과 긴장이 넘쳐나고 곳곳에 위험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을 '확증편향'이라고 합니다. confirmation bias


상대방 말은 들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아무리 잘한 게 있어도 돌아오는 건 칭찬이 아니라 음모론이나 비아냥뿐입니다. TV에서 정치인들이 나와 토론하는 걸 보면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양치기 소년


거짓말을 막는 제동 자이가 기능을 상실해 거짓말하는 게 점점 쉬워진다. 거짓말은 하면 할수록 는다는 속성이 증명된 것이다.



까마귀와 여우


'피그말리온효과 pygmalion effect


믿음이나 기대 또는 예측이 실제 그대로 일어나는 경향


칭찬은 그 어떤 것보다 강력하게 뇌의 보상체계를 자극하는 기쁨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누군가에게 칭찬을 들으면 뇌에서 도파민을 마구 분비하며 쾌락을 유도한다.



4부 복잡한 삶이 홀가분해지는 이솝우화


곰과 나그네


상대방이 잘 되길 바라는 순수한 마음이 진정한 우정이고, 이런 마음을 둘이 같이 느끼고 유지하는 게 친구다. 나의 쾌락과 이익 때문에 상대방을 필요로 하는 건 필리아(상대방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서로 선의를 갖는 마음)이 아니다


#필리아



이 책을 읽으면서 이솝우화를 다시 한번 읽어보게 되네요


훌륭한 고전이네요. 이런 책들은 누가 읽느냐에 따라서도 느낌과 가르침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내로남불이나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지 않을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 중 하나는 '역지사지', 새옹지마입니다. 이솝우화에도 이런 내용들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짧은 이야기이지만 인생의 애환과 각축, 인간 심리의 온갖 자동들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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