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쌓이는 말, 100일의 기적 - 100일 뒤, 어디서나 존중받는 사람이 된다
이마이 가즈아키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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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자존감이 쌓이는 말 100일의 기적 이렇게 말하면 어딜 가도 대접받는다 자기 계발서

안녕하세요 여행을 다니면서 책 읽기를 좋아하는 착한양 선양입니다.


100일 뒤, 어디서나 존중받는 사람이 된다


자존감이 쌓이는 말, 100일의 기적


저에게 매우 소중한 책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하면 어딜 가도 대접받는다


저자인 이마이 가즈아키는 1995년 야마구치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내과 의사입니다. 입 호흡을 코호흡으로 바꾸는 '아이우베입 체조'로 유명한 분이세요 의사의 말만으로 환자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걸 체험한 후 전문적으로 긍정 언어를 공부했는데 그것이 바로 '펩 토크'하고 합니다.


펩 토크는 미국 스포츠 심리학에서 시작된 긍정적인 말하기 기술로 의료 현장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회사에 얼마든지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뽑은 긍정적인 펩토크 100개가 수록되어 있어요


100일 동안 하루에 한 문장 씩 여러 번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인간관계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내과의사가 환자분들을 상대하면서 경험하였던 긍정적인 말을 기록해 놓아서인지 저에게는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네요


그러나 여기에 나오는 말들은 생활하면서 어떠한 인간관계에서든 다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에요


특히 가족 간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는 가까운 사람일수록 너무 쉽게 말을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말하기 전 10초의 법칙을 지키려고 노력해요( 한번 뜸을 들인 다음 말은 하는 거지요, 그러면 필요 없는 말 상처를 주는 말을 줄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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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타인은 바꿀 수 없다. 바꿀 수 있는 것은 미래와 자신뿐이다." (정신과 의사 에릭 번, 제가 좋아하는 문구 중 하나입니다. 많은 인간관계 서적에 등장하는 문구이지요~~)



#펩토크 pep talk 격려 연설, 혼잣말,



"할 거야, 할 거야, 반드시 난 할 거야"



푸페토크 : 어차피 해봤자 안돼 펩토크: 한번 해보자


병원 환자들 중에서도 '어차피'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희 병원에서도 이런 문구를 쓰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면 정말 치료가 잘되지 않아요, 아차피 라는 의미는 자포자기의 심정, 나는 이미 포기라는 의미가 있어서요, 그래서 이 단어를 못 쓰게 하지요)


그러면 새로운 치료법을 소개해도 부정적인 생각이 이미 습관이 되어버려서 받아들이지를 않습니다.



어차피 꽃은 시들 텐데 뭐하러... 라고 말하면 할머니, 꽃은 시드는 게 좋아요, 그래야 또 다른 꽃을 꽂아드리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니까요



"무리예요"라는 말 대신 "가능성이 없진 않아요" "가능성이 있어요"라는 말로 바꿔 말해보세요. 일단 뭔가를 시도하면 '일관성의 법칙' 때문에 점점 잘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절대, 무리라는 단어는 피해야 해요



정신과 의사 아론 백이 제시한 '컵에 든 물'


아직 절반이나 남아 있네


이제 절반밖에 안 남았어



인생은 경험하거나 배우는 것이지 지거나 실패하는 것이 아니다


괜찮아, 괜찮아, 할 수 있는 것만 하면 돼



컬러 배스 효과 color bath effect


원래 잘 못한다고 스스로를 한정 짓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말은 당신의 뇌에 강력한 제동을 겁니다.


(저도 숫자 외우는 것에 약해서,, 그런데 그게 아니라 컬러 배스 효과였어요)


"나는 할 수 있어, 반드시 할 수 있어ㅛ, 해낼 수 있어라는 말(귀멸의 칼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생각하면 오늘이 제일 젊어



환자분들 중에서 나쁜 점만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10가지 중에 8가지가 좋아졌는데도 안 좋은 2가지에만 주목합니다. "오늘도 별로야, 나아지질 않네"라고 한탄합니다. 이때 나아진 점에 주목하면서 '어제보다 이만큼 좋아졌네'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 부분이 이만큼 좋아졌네요. 계속 열심히 해봅시다"


"정말 그러네요"라면서 긍정적으로 바뀌는 환자가 많습니다.


나쁜 점이 아니라 좋은 점을 먼저 보기



디스턴스 셀프 토크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르면 기능적 MRI로 봤을 때, 뇌의 활동성이 높아지고 스트레스에 대처하기도 쉬워진다고 합니다.



사람은 이렇게 ' 자신에게 없는 것을 원하는' 생물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자주 말로 내뱉으면 현재 자신의 모습은 이상적이지 않다는 걸 스스로의 뇌에 입력하게 됩니다. 그러면 앞부분에서 이야기한 폴리안나의 '좋은 일 찾기'와는 정반대로 '나쁜 일 찾기'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정말 잘 됐다


나만 할 수 있는 일도 있어



뇌는 부정적인 단어에 크게 반응한다


"그냥 즐기고 와 ", "충분히 연습했으니까 괜찮아". " 하던 대로만 하면 돼". "내 실력대로만 보여주면 돼"


(하지마, 실수하지마와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아야 할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의미의 말이라고 하더라도 실수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들어오면 말의 힘에 눌려 실수할 위험이 오히려 더 커진다고 하네요)


괜찮아요, 금방 끝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셨네요


힘들면 언제든 말해


아 좋진 않았군요(나쁘다는 말은 최대한 사용하지 않기)


너라면 할 수 있어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해 보자


다 경험이야, 잘 안돼도 공부가 될 거야, 할 수 있는 만큼난 하면 돼


부정적인 말은 늘어놓는 환자들에게 자신의 좋은 점에 주목할 수 있도록 펩 토크를 건넵니다.


얼굴색은 너무 좋으세요 어머 너무 잘 하셨어요 전보다 자세도 좋아지고 젊어지셨는데요



악화되지 않는 것, 이렇게 상태를 유지하는 게 어디야


그렇다면 다른 방법을 써보면 어떨까요?


입으로 숨 쥐지 말고 코로만 숨을 쉬어보세요. 다른 건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그것만 하시면 돼요


(배울 것이 많아요,, )


"건강한 사람에게는 병에 걸리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있지만, 아픈 사람에게는 병에서 회복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데라다 도라히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 그것이 회복의 실마리다


왜 안 해? - 몇 퍼센트 정도 했어요?


운동을 제안해도 하지 않는 분들에게 왜 운동 안 하세요?라는 말 대신, 집에서 앉았다 일어섰다 횟수만 늘려도 꽤 운동이 되거든요


TV 보는 시간만큼이라도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열심히 했네요 - 못한 일이 아니라, 해낸 일에 주목하고 칭찬해 보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조용히 해줄 수 있을까요?


00 안하면을 00 하면으로


막연한 지시는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 수 있다



노력한 과정을 확실히 인정해 주기 애 많이 썼네요


더 나아진 점에 주목하여 맑은 미래 제시하기 : 지난번 보다 훨씬 유연해졌어요 조금만 더 심경 쓰면 더 좋아질 거예요


존중받는 사람은 그만큼 더 잘하려고 노력한다 : 씨는 잘 할 거예요


구체적으로 내용을 언급하면서 칭찬하면 진정성이 배가된다


병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건 오히려 병을 끌어당길 수 있다 : 몸을 따뜻하게 하세요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 발밑을 조심하세요


너무 짜게 먹지 마 - 재료의 맛을 느껴봐


'신경쓰지마 - 괜찮아, 괜찮아, 이 정도는 별거 아니니까 안심하세요라고 표현하라고 하네요 (중요한 표현인 것 같아요, 저도 자주 이것은 신경 쓰지 마세요 하거든요,, )




펩토크의 규칙


긍정적인 단어 선택하기


짧고 알기 쉽게 말하기


상대의 기분에 공감하기




수용


승인


행동


격려



주사를 놓을 때 아프지 않아요 가 아니라 "금방 끝나요"



정말 좋은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주는 좋은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책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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