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미술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데...이것도 나름 폴리곤 아트의 한 종류라 생각해서 잘할 수 있을까 겁먹었지만 다 붙이고나니 생각보다 이뻐서 놀랐어요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 첫사랑 길버트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앤잘알이라면 길버트 뚝배기 깨는 장면이 있어야하는데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다른 일러스트들이 잘 뽑힌 것 같습니다! 색감도 너무 좋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붙이면서 빨강머리앤 주제가를 계속 흥얼거렸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