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과학 진짜 문해력 5-1 초등 과학 진짜 문해력
아꿈선 교수학습자료개발연구소 지음 / 창비교육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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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사회와 과학이라는 과목을 공부하게 된다. 보통 부모님들이 과학은 쉽게 만화로 먼저 접해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마냥 쉽게만 볼 수 없는 것이 과학과목이다. 사실 3학년을 과학동화나 자연관찰을 읽은 힘으로 해나갈 수 있지만 4학년이 되면서 과학의 용어가 사뭇 달라진다. <초등 과학 진짜 문해력> 책은 초등과학교과서의 개념과 용어에 대한 내용을 빠짐없이 담았다고 볼 수 있다. 다시말하면 좀더 자세한 설명과 친철한 이미지 자료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글자의 크기도 동화책과 같은 크기로 술술 읽혀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책이다.

문해력은 모든 과목에 해당되는 중요한 키워드다. 문해력이 부족하면 글을 읽고 문맥의 파악이 어렵고 학교 공부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과학 문해력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과학은 비문학이기 때문에 개념과 용어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읽어야 문해력이 완성되는 되는 것이다. 교과서를 읽듯이 <초등과학진짜문해력>을 읽고 완벽한 문해력을 완성 해 보려 한다.








<초등과학 진짜문해력>책은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선생님'을 의미하는 '아꿈선 교수학습 자료개발연구소'에서 만든 책이다. '국경없는 교사회'를 꿈꾸는 전국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모임이기도 한 아꿈선소속 선생님들이 직접 기획하고 집필에 참여하였다고 한다. . 현직의 선생님들이 만든 책인 만큼 더 믿음이 가고 아이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책의 목차는 2023년 초등 과학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반영해 교과서 내용과 일치하는 학기별 구성으로 되어있고 말그대로 술술 익히는 독서를 통해 개념을 정리하고 예습,복습이 가능한 구성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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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술술 읽혀지는 개념 공부법>

•주제의 단원을 공부하기 전 우리 실생활의 사례를 통해 개념을 이미지화 한다.

•<한눈에 읽는 개념지도>를 통해 그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구조화 하는 작업을 한다.

•각 개념을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독서 하듯이 읽으며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한문장 정리를 통해 개념 정리를 한다.

•<문해력 튼튼>을 읽고 글을 정리하는 단락을 통해 스스로 확인학습을 한다.

•<방구석 실험실>을 통해 직접 해당 개념에 대한 간단한 실험을 해 보고 실험의 의의에 대해 생각 해 본다.

•부록으로 있는 <한 문장 정리 모아보기>를 보면서 전체적인 개념을 다시 복습할 수 있다.



전체적인 책의 내용을 살펴 본 결과 학기가 시작하는 학년의 학습 전에 <초등 과학 진짜 문해력>을 통해 개념을 정리한 후 학습을 시작한다면 교과서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학년이 되면서 사회와 과학의 용어가 갑자기 어려워지고 모르는 용어가 많아져 어리둥절해 하는 아이들이 많다보니 개념책들을 요즘 많이 볼수 있다. 그 중에서도 2023년 교과서 7종을 완벽 반영한 <초등 과학 진짜 문해력>책은 긴 글과 글씨가 많은 지식책 읽기를 꺼려하는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고 문맥을 이해 하는데 전혀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다. 각 학년의 학기별로 구분되어 있고 교과서의 개념만 옮겨 놓은 듯 한 깔끔한 정리와 한 줄 요약의 정리를 통해 문제집만 푸는 공부보다는 진짜 문해력을 키울수 있는 과학사전같은 책!! 학년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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