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머리 깨우는 과학게임 - 초등 과학을 더욱 재미있게 공부머리 깨우는 게임
애나 클레이본 지음, 신기해 옮김 / 토트주니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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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도 배우고

친구와 함께 놀 수 있는 게임도구도 만들고

신나게 노는 동안 ‘과학자의 뇌‘가 반짝반짝 깨어납니다. ​


<공부머리 깨우는 과학게임>은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애나 클레이본의 책으로 어린이 논픽전 전문작가이다. 과학과 예술, 셰익스피어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작가는 실제로 수학, 과학,동물 , 예술, 환경, 신화와 전설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책으로 펴고 있다. <공부머리 깨우는 과학게임>은 게임을 하면서 과학과 친해지고 손쉽게 따라서 만들어보고 직접 해 볼 수 있는 게임과 간단한 실험들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에서 흔히 만날수 있는 갖가지 과학적 원리와 개념을 함께 배울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든다. 스스로 경험해 보고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태도를 만들어 주는 책을 만나보자.​​​

1. 나만의 과학 장난감 만들기

2.멀티플레이어를 위한 게임

3.도전 정신을 키워 주는 게임

4.집중력을 높여주는 게임

5.손끝이 똑똑해지는 과학 공작 시간

6.함께 하면 더욱 즐거운 단체 게임



과학은 무엇일까?
과학은 세상을 알아가는 방법이다. 과학자들은 여러가지 현상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예측하고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하고 탐구한다. 이 책은 총 77가지의 게임을 즐길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쉬우면서도 과학의 원리를 설명해주는 란이 있어서 가볍게 배울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아이와 쉽게 만들수 있는 몇가지를 골라 만들어보았다. ​​


<슈퍼도약대> 게임 속 과학- 도약대는 중력에 의한 가속도로 작동한다. 물체가 구르거나 내리막을 딸 굴러가기 시작하면 처음엔 천천히 움직이다 계속 구르면 점점 빨라지거나 가속한다. 긴 경사로를 통해 자동차는 도약대를 타고 솟아오를 수 있을 만큼 속도를 낼수 있다.

<구슬 경주> 게임속 과학- 구슬 경주장을 만들면 중력과 중력이 어떻게 물체를 알래로 잡아당긴느지 알 수 있다. 통로의 경사를 매우 완만하게 만들면 구슬은 천천히 굴러간다. 급경사에서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그리고 너무 빠르면 통로에서 튕겨 나올 수 있다. 구슬을 굴러보면서 원통의 기울기를 조정한다.

<공부머리 깨우는 과학게임> 책은 정말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서 과학의 원리를 배울수 있는 책이다. 재료와 만든 방법이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 쉽게 만들수 있으며 ‘게임속 원리‘라는 코너에서 원리와 개념까지 배우고 아이들이 과학에 좀더 쉽게 접근할수 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여러가지 놀이와 과학인 원리를 스스로 생각해 보고 이런 과정을 통해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태도를 만들어 갈수 있다. 그림과 함께 설명된 책이라서 재미있고 어려운 용어는 책의 맨 뒷부분에 과학용어가 설명되어 있어 과학용어를 익힐수 있다. 심심해 하는 방학 핸드폰으로 하는 게임보다 이책 한권이면 매일이 즐거운 과학게임으로 하루를 보낼수 있을 것이다. 유치원생부터 초등까지 활용이 가능한 책이라서 낮에 아이가 만든 것으로 가족이 모이는 저녁시간에 팀으로 나누어 놀이와 게임을 한꺼번에 즐길수 있는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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