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과는 달리 1부는 나쓰코보다는 언니 마키고와 딸 미도리코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생각보다 길어서 책소개글을 보고 선택한 사람들은 당황스러울 것 같다. 반쯤 읽으면 나쓰코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이를 낳는 다는 건 뭔지, 진정한 가족이란 뭔지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