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레마C 초기 상태 ]
기존 크레마 사운드 업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손이 큰 나에겐 너무 작고 소중했다.
크레마C는 손잡이 부분이 있어서 두꺼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얇은 그립감이다.

[ 크레마C 슬립화면 설정 & 젤리 케이스 착용 ]
오히려 젤리 케이스 부착한게 손에 착 감겼다.
어둡고 갱지같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그런지 컬러감에 대한 기대가 없었는데
슬립화면 컬러감이 생각보다 좋아서 놀랐다.

[ 크레마C 컬러 e-book ]
컬러 이북을 열어보니 갱지같다는 느낌이 뭔지는 알겠으나
굳이 스마트폰 컬러감이랑 비교할 게 아니라면 이정도 충분히 색상이 잘 나온다고 느꼈다.

[ 크레마C 홈 화면 ]
폰트는 리디바탕체로 변경했고 홈 이미지도 꾹 눌러서 변경했다.
그리고 이미지 아래에 텍스트를 넣을 수 있는데, 잃어버렸을 때를 대비해서 텍스트에 연락처를 넣어놨다.
C타입이라서 집에 있는 아무 선이나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저속충전 필수!)
색 밝기를 높였을 때 차가운 느낌을 싫어했는데, 색 온도 조절로 노랗게 할 수 있어서 밝기를 올려도 눈에 부담이 덜해서 좋았다.
큰 화면을 좋아하고 컬러 기기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너무너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