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읽은 중년수 작품입니다. 연하공이 귀엽고 중년수가 맛있네요. 공이었수의 참맛을 보여주는 우리 하준시 귀욥기까지 합니다. "저는 길을 잃은 게 아니에요. 당신에게 가는 길을 찾았던 것뿐이지." 말도 참 귀욥게 하는 열두살 어린 우리 담이가 예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재밌게 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