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가 재밌어 보여서 달토끼로 구입했는데 생각만큼 재밌네요. 좀 가볍고 문란하다면 문란한 수와 그런 수를 오랜기간 노력하여 얻어내는 공의 이야기인데 공이 매력있어서 끝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이런 공에게 넘어가는 건 너무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안빠져. 좀 된 작품인데도 재밌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