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을 연상시키는 제목과 여주 이름에 제대로 로맨틱 판타지를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여주가 매력적입니다. 무심하면서도 나쁜여자st 좋아요. 본편의 아쉬운 부분을 외전이 채워서 완성된 느낌입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