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영화 속의 두뇌전쟁사 1 - 백인SF에서 제국일본까지 ㅣ 괴수영화 속의 두뇌전쟁사 1
최석진 지음 / 그노시스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괴수영화속의 두뇌전쟁사. 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 괜찮다.

괴수영화라는 틀을 가지고 영화속의 여러 상징적(혹은 대놓고 나왔던) 의미들을 파악해보고, 

그러면서 괴수영화가 나왔던 시대를 다른 영화나 컨텐츠들을 끌어들여 비교하거나. 비꼬고 중간중간에 우리나라의 현재/과거상황도 비교하면서 괴수영화보다 다른 주변부의 여러 이야기들을 흥미진진

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 책, 너무 빠르다. 


위에서 말한 한 단락분량의 여러 이야기들 있잖나. 구것들을 모두 한 줄~한 단어 등으로 쭉 적혀있다.

아는사람만 알게 말이다. 이가 '아는자들의 저주' 인 것일까.


뭐. 물론 그가 말하는 내용이나 키워드들들이 부족했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키워드들이 너무나도 많았다는 것이 문제였다. '굳이 알아야 되나' 와 같이 몇가지 억지지식 쏟아넣으려고 하는 것만 아니라면 좋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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