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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탐닉 - 삶의 질문에 답하는 동서양 명저 56 ㅣ 고전 탐닉 1
허연 지음 / 마음산책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고전에 대한 정의를 한컴사전에서 찾아봤다.고전이란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높이 평가된 저술 또는 작품을 뜻한다.'라고 한다.맞는 말이다.
고전이란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익히고' '높이 평가된' 저술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뜻에 비해 '높히 평가된' 고전중 '많은 사람들'이 '널리 익히고' 있는 저술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책은 그러한 고전이 '높히 평가된' 이유를 이야기 하고 이 책을 보지 못한 '많은 사람들' 에게는 이 책이 '높히 평가되는' 요소를 보여주고. (모두 말해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어느정도는 보여준다.) 이 책을 본 '많은 사람들' 에겐 자신이 생각하는 이 책의 요점과 특징을 에피소드와 함께 이야기해주고 있다. (뭔가 내가 생각하는 이야기와 다른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재점검해줄 수 있는 부분이 보이기도 한다.)
이 책이 정하는 '고전'의 범위는 다른 추천서적에 비해 고른 편이다.
동서양의 고전범위가 편중된 부분이라고 하면동양고전은 설국, 논어,장자, 열하일기, 사기, (동양을 다룬것이라고 하면 )국화와 칼등 56개중에 6개...그래도 이정도면 많은편이다.(더있었으면 하긴 하지만...)
하지만 문학뿐만이 아니라 인문/사회과학도 다뤄주고 있지만 예술부분에 대한 글들도 좀 있어줬으면 하고, 문학부분에서도 완전 고전이 아닌 근현대적인 고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인문/자연과학에서도 사상, 잠언서, 역사서, 환경, 철학을 다루고 따로 사회과학을 조금 더 깊이 다뤄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과학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더 있었으면 하고, 또한 다른 예술에 관해 언급한 책들이 적혀있지는 않아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