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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3
시게노 나오키 지음 / 대명종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대충 이야기를 하자면 저기 여자랑(요리가 특기) 남자(사진촬영과 기타 여행지식이 뛰어나다) 그리고 저기 앞에있는 까마귀(악담이 특기) 이 셋이 어떤 목표(그건 책을 보시고) 를 가지고 여행을 가는 이야기.그게 다다
뭐.그렇다고 여행에 대한 정보가 가득한 이야기도 아니고(마스터키튼 종류)
'괴물처치 [용사의 검]을 지닌 노인이 사는 [성스러운 사당]에 가는것'도
'비켜서 가면되요.' '세계를 구하는 여행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받아친다.
그냥 어떤 일 때문에 여행을 가는거다.
작가말대로 광활한 세계의 이야기인지라 소재는 무재한.
쓰고싶은 소재가 있으면 그 나라를 만들고 소재를 적용하면 된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그 소재가 다 살아난 만화는 보기가 드물다.
왕도둑 징이나 키노의 여행정도되는 만화가 없다.
'소재'가 아니라'배경'만으로 쓰니까
나중에 아무리 색다른 마을이나 이색적 배경이 나와도
'아. 그런가?'하고 넘어가버리니까 소재는 재한되어 버리니..원.결국 새로운 케릭터로 때우는 수밖에 더 있나?
뭐. 말빨이 딸려서 그런가본데 대충만 요약하자면
케릭터들도 좋지만 더 좋은 배경들이 만화를 살려준다는 거지요.뭐.
그렇지만. 유명한 작품이 아닌지라 그닥 알려지진 않았군요.(나도 운으로 봤으니까.)
그래도 재밌으니 한번정도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