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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지배 사회 - 정치·경제·문화를 움직이는 이기적 유전자, 그에 반항하는 인간
최정균 지음 / 동아시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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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지배사회 #최정균

#이기적유전자 한국버전 같은 느낌!

시대를 막론한 다양한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통해
좀 더 명확하게 말하고자 하는 것이 이해 가능하다!!
게다가 최근 사회현상들을 바탕으로 설명하다보니
몰입감이 더 커서 나도 모르게 집중!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스포츠, 사랑, 지능…
모든 것이 다 유전자의 힘이다..

진보 / 보수가 뇌에서 발달한 부위에 따라 달라진다!
진보는 도파민.. 모험적
보수는 세르토닌… 위험회피!
(3장 내용 중)

사상적인 부분까지 유전자로 설명 가능하다면
사람의 인강성은 어디에 있나?
불의에 항거하고 약자를 도우며 남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의미의 자기희생,
대의를 위한 투쟁은 어디에 있는가?

인과관계가 명확하고 진실을 찾는 것이 과학이지만
오히려 철학적/인문학적 고민이 더 많이 필요하다

❗️진화의 유일한 방향성은 다양화다

생존을 위한 유전자의 힘이 강하지만
인간다움, 함께 하는 삶을 위한
작가의 치열한 고민이 독보이는 책!

간만에 읽는 #교양과학
#동아시아 #샘플북 #독자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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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동아리가 아니었다면
절대 인읽었을 책....
감정의 물결을 섬세하게 다루는 책은 취향이 아니라서...
페이지를 넘기는게 힘들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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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질문하는 십대, 대답하는 인문학
정창우 외 지음 / 풀빛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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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질문했는데
답변은 10댈 위한 것이 아니라서 아쉬움
삶에 대한 여러 고민을 털어놓았을때
인문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꼭 그렇게 어렵게 말하지 않더라도 대답할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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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 씨의 인생 여행 (양장) - 파리의 정신과 의사 열림원 꾸뻬 씨의 치유 여행 시리즈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강미란 옮김, 발레리 해밀 그림 / 열림원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철학적인 내용들을 쉽게 설명해주는 책. 쉽게 읽히면서도 쉽지 읺은 책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꼬마 꾸뻬가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면 난 과연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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