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초등 글쓰기 : 고사성어 편 - 하루 한 편, 30일 완성! 초등 글쓰기의 기적
박수밀 지음, 이탁근 그림 / 해결책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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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초등글쓰기 고사성어로 어휘력이 좋아집니다



 

 

고사성어, 많이 아시나요?

 


저도 학창시절에 배우고

 


한자 시험 보느라고 살짝 공부했던게 전부인지라..

 


좀 더 어휘력을 높이려면 고사성어나 속담, 한자 등을 많이 알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곤했어요.

 


근데 문제는 우리 아이들!

 


아이들의 어휘력도 좀 올렸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만난 이 교재가 딱 그 해결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 책의 구성과 활용입니다.

 


고사성어 이야기 파트와 글쓰기 활동 파트로 크게 나뉘어집니다.

 


고사성어 이야기 파트에는,

오늘의 고사성어, 박쌤 평설, 고사성어 뜻풀이와 고사성어 이야기,

 


어휘 더 배우기 등으로 고사성어 이야기 파트는 알차게 꾸려진답니다.

 

 

 

반면 글쓰기 활동 파트에서는,

 


고사성어 따라 쓰기, 내용 깊게 파고들기, 실력 다리지 및 생각을 키우는 논술 글쓰기로 연결되면서

 


이번에 배우게 된 고사성어를 실제로 글쓰기에 활용하는 방법까지 배우게 된답니다.

 


 


목차는 총 6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모순'을 시작으로 '단사표음'까지!

 


총 30일차시로 구성되어 있어요.

 


어른인 제가 보아도, 익숙한 고사성어들도 많았지만

 


처음 듣거나 몰랐던 것들도 보여서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

 


 


30일 완성을 목표로 하는 경우에는,

 


지금 보이는 학습 계획표 부분이 큰 도움이 될거랍니다.

 



 


자 그럼.. 교재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우리는 '모순'이라는 단어를 참 많이 사용하지만,

 


실제로 뜻을 잘 알고 사용하는 분은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창과 방패라는 뜻을 그대로 한자로 나타내면 모순이 된다는 것이죠.

 


세상 날카로운 창, 모든 것을 뚫을 수 있다!

 


정말 단단한 방패, 모든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렇게 외치며 창과 방패를 파는 상인에게, 그 창으로 방패를 뚫어보라는 이야기죠. ^^



 


이렇게 이야기를 재미있게 확인한 후에는 고사성어를 따라 쓰며 뜻을 다시 한 번 새기고..

 


그 고사성어가 들어간 짧은 문장을 만들어보게 됩니다.

 


뜻을 알더라도 제대로 활용이 안 이루어진다면,

 진짜 자신의 것이 되었다고 볼 수 없겠죠?



 

 


앞에서 읽은 이야기로 내용도 깊게 파악해보고~

 


마지막에는 생각을 키우는 논술 글쓰기로 하게 됩니다.

 


고사성어를 자신의 삶 속에서 찾아보고 비교해보면서

글쓰기도 해 보는 아주 실용적인 공간이라지요.

 



 


그 밖에도 좌우명, 화룡점정, 형설지공

 



 


결초보은, 새옹지마, 어부지리, 다다익선 등은

 


아이들이 평소 생활하면서도 자주 들어봐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다가가고 정확하게 그 뜻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조삼모사도 이번에 처음 알게된 사자성어라고 하는데요.

 


얕은 꾀로 남을 속인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갑니다.

 



 


특히 삽화와 이야기가 재미있고 쉽게 나와있어서,


초등학교 4학년 둘째가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더라구요.


고사성어를 따라 쓰면서 내용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조삼모사의 방법으로 원숭이를 기쁘게 만든

저공의 꾀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냐는 질문에서는,


그래도 원숭이를 속인거라.. 나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썼더라구요. ^^


원숭이의 기분도 생각하는 현수뽕~ 인정!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써 보는 공간에는..


예전에 용돈 받은걸 엄마에게 이야기 안했다가

 

고스란히 뺏겨 저금당한(?) 이야기를 썼더라구요. ㅋㅋ

 


그 때.. 솔직하게 말했으면 반은 쓰라고 줬을텐데..

 


그 때는 괘씸죄에 걸렸던 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또 하나, 확실하게 알게 된 사자성어!

 


대기만성~

 


큰 그릇은 늦게 완성이 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번에는 대기만성을 배우면서,

 


김득신 선생님에 대해 검색도 하면서 인물 탐색도 하게되어 더욱 알찬 시간이었어요.

 


 


초등학교 5학년 국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김득신 선생님 이야기를

 


힌트로 주어서 함께 알아보고 정리했었는데~

 


정답, 해설 쪽에서도 예시자료로 김득신 선생님이 나와있어서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모른답니다. ^^



 

 


김득신 선생님은 실제로 59세에 과거에 급제하기도 한..

 


대기만성의 대표인물이라 그랬나봅니다. ^^

 

 


 

 

그리고 평소에 자주 입에 오르내리던 표현, 어부지리!!

 


그런데 막상 어부지리의 이야기는 이번에 읽으면서 제대로 알게되었나 보더라구요. ^^

 

 


조개와 새의 이야기, 그리고 지나가던 어부가 모두 잡아간 내용이었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엄청 재미있어 했어요.

 


그리고 실제로 자신의 경험에서 어부지리를 활용해 보는데?

 

 


얼마 전 자기 생일 날 형이 어부지리로 초밥 얻어 먹었다고..ㅋㅋ

 


너무 리얼하게 잘 찾아 쓴 것 같아요. ^^

 


 

 

평소 잘 들어보던 사자성어도 있지만 뒤로 가면 갈 수록 낯선 단어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우공이산이나 와신상담, 괄목상대, 지록위마 등등..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고사성어들을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되어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

 


 


특히 단사표음!!

 


이건 저도 잘 몰라서, 현수뽕이 퀴즈를 냈을 때도 틀렸던 문제인데요.

 


가난한 삶이라도 즐거이 여기며 사는 생활을 말한다니..

 


이번 기회에 단사표음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갑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해결! 초등 글쓰기 고사성어를 공부하고

 


꼭 가족들에게 퀴즈를 내주고 있는 현수뽕인데요.

 

 


중1 큰 아들과 엄마를 대상으로 현수뽕이 문제를 내는데..

 


의외로 큰 아이가 많이 몰라서..ㅋㅋ

 


이번 기회에 둘째 뿐 아니라, 현수뽕의 퀴즈 덕분에 온가족의 고사성어 상식이 높아질 듯 합니다.

 

 

 


현수뽕이 퀴즈를 저녁마다 내주고 있어서,

 


퀴즈 맞추는 재미도 쏠쏠하고~

 


이게 다 아이들의 어휘력으로 들어갈거라는 생각을 하니

더욱 더 뿌듯하고 행복한 요즘입니다. ^^

 

 



 

마부작침!

 


이번 '해결! 초등글쓰기 고사성어' 편 교재에서 제가 꼭 기억하고 싶은 사자성어입니다.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

 


아무리 힘든 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는 뜻이니까~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지는 고사성어도 꾸준히 학습하고 복습하다보면

 


자연스레 일상생활에서 사용도 가능한 고사성어의 달인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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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리더 기본 초등 수학 5-1 (2022년) - 한 권으로 꽉 잡는 초등수학 기본서 수학리더 기본 (2023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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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백전백승 기본수학리더, 초등수학문제집으로 강추!

 


  

 

 

벌써 11월 중순이라니..

 


이제 몇 달만 있으면 아이들은 또 한 학년씩 올라가네요.

 


귀요미 둘째가 벌써 고학년이 되는.. 초5가 된답니다.

 


지금까지 큰아이처럼 학원 없이 스스로 계획세워 공부했던 아이~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큰 방법은, 제대로 된 교재를 선택해 주는건데요.

 


이번에 딱!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맞는 수학 교재를 만나게 되어 소개해드립니다.

 


한 권으로 꽉 잡는 "초등수학 기본서, 수학리더 기본"입니다.

 


  


오잉? 한 권 아니었냐구요?

 


맞습니다~

 


아까 보여드린 수학리더 기본이 이렇게 세 권으로 분리가 된다는 말씀!

 


총 3권인데, 지피지기! 백전백승! 해법전략!

 


이렇게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먼저 지피지기와 백전백승의 구성과 특장을 살펴보실까요?

 


이름도 누가 지었는지..

 


참 제대로 세트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선 첫 번째 책인 지피지기에서는 교과서 바로 알기를 통해 개념을 제대로 익힙니다.

 


익힘책 바로 풀기를 통해 형식을 익히며 문제를 풀어보구요.

 


실력 바로 쌓기로 다시 한 번 문제 풀이~

 


그리고 우리 학교 단원 평가에서 평가 연습도 가능하다지요.

 


  

그렇다면 백전백승에서는?

 


익힘책 다시 풀기, 서술형 바로 쓰기~

 


단원평가와 수학 성취도 평가까지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북1에서 개념을 제대로 익혔다면,

북2에서는 다양한 형식의 문제들을 만나보게 되는거랍니다. ^^

 


정말.. 탄탄한 구성이죠?

 


  

 

단원을 시작할 때에는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고사성어도 익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수학과 고사성어의 만남~ 요것도 참 기발합니다.

 

 


  

 

먼저  book1의 교과서 바로 알기, 익힘책 바로 풀기 페이지에요.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져서 아이들의 수학 개념 익히기에 집중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3단계에서는 실력 바로 쌓기 문제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우리 학교 단원 평가를 통해서 학교에서 보게 되는 단원 평가 등도 대비하게 됩니다.

 

5학년 1학기에는 총 6개의 단원을 배우게 되는데~

 


그 중 시작이 혼합 계산입니다.

 


예전에는 4학년 교육과정에서 본 것 같은데, 5학년 1학기로 올라온 것 같아요.

 


  

 

 boo2 백전백승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니까~ 자연스레 따라오네요.

 


  

차례도 지피지기와 똑같이 구성되어 있지만,

 


마지막에는 단원평가와 수학 성취도 평가가 기다리고 있어요.

 

 


  

익힘책 다시 풀기와 서술형 바로 쓰기!

 


아이들이 지피지기에서 배웠던 개념들을 다시 한 번 떠올리기도 하고,

 


서술형 문제에도 도전할 수 있게 구성되었답니다.

 

 


  

그리고 참 좋았던 단원평가~

 


아이들이 단원이 끝나면 보통 평가를 보게 되는데요.

 


이렇게 단원평가로 따로 구성을 해 주어서,

 


시험을 대비하듯 제대로 공부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해법 전략!

 


정답지는 오답률이 없고 해설이 친절해야 스스로 공부하기에 딱 좋은데~

 


지금 만나고 있는 천재교육 기본수학리더가 안성맞춤입니다.

 


혼자서 풀이하고 채점하면서, 틀렸을 경우에 그 이유를 잘 알 수 있게 도와주고 있거든요.

 

 


  

초4 우리 현수뽕~

 


지피지키부터 1단원 제대로 시작해서 공부중인데요.

 


다행히 1단원의 개념은 잘 세우고 있는 중입니다.

 

 


  

 


혼합계산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해야

 


서술형 문제도 잘 이해해서 풀게 되는데..

 


다행히도 집중해서 차근차근, 차례대로 풀어가는 중이랍니다.

 

 


  

 

덕분에 교과서 바로 알기는 딱 하나 틀렸지만,

 


제대로 된 정답을 스스로 찾아가고 있어요.

 


보통 단순 계산 실수가 있는 편이라..

 


좀 더 차분하게 집중하기만 하면 좋겠네요.

 

 


  


이번에도 제법 집중하면서 익힘책 바로 풀기 도전중!


글씨도 또박또박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진지한 모습으로 채점 시작!

 

동그라미가 많아서인지 자신감을 더욱 얻고 있는 중!!

 


1단원을 마치고 단원평가도 함께 보기로 했는데요~

 

다행히도 단원평가 A 에서는 오답없이 너무나도 잘 풀어줬더라구요.

 

 


  

그런데.. 단원평가 B에서는?

 


여전히 단순 계산 착오도 나오고..

 

 


  

 

 

그런데 자신이 왜 틀렸는지, 바로 찾아 해결하는 중이니까.. ^^

 


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초5 수학 1학기 정도는 방학 동안에 선행을 해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든든한 교재를 만나게 되어 다행이다 싶어요.

 

 


  


이번에 초등 대부분의 도서들이 검인정으로 변경되면서,

 


천재교육 교과서를 선택하는 곳도 많을텐데요.

 


교과서도 제대로 만드는 천재이니만큼,

정성껏 만든 수학 기본 도서이기에 엄마 마음으로 추천해드립니다.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친구들은 물론,

 


학원 다니지만 한 번 더 개념을 정리하고

복습하고 싶은 친구들에게도 너무 좋을 초등수학교재입니다.

 


우리 현수뽕은 지피지기 백전백승 기본수학리더와 함께 이번 겨울방학에

 


초5 수학 선행 알차게 준비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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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펫 멍냥연구소 1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1
비마이펫 원작, 최진규 만화 / 서울문화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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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집사를 위한 비마이팻 멍냥연구소가 책으로 나왔어요

 

 

 

안녕하세요.

 


귀요미 초코와 함께 지내고 있는 윤수뽕마덜입니다.

 


오늘은 초보 집사와 예비 집사들에게

소중한 꿀팁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유튜브에서도 귀여운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반려동물들의 정보를 알려주고 있는 내용이 책으로 나왔답니다.

 


제목은 바로바로, 비마이팻 멍냥연구소!

 

 

 


이 책의 캐릭터 소개입니다.


귀요미 강아지 리리와 냥이 삼색이를 비롯하여 가족들이 등장합니다. ^^

 


차례는 크게, 강아지 연구소와 고양이 연구소로 나뉜답니다.


강아지의 경우에는 졸졸 따라다니는 이유를 시작이고,

 


강아지가 나를 좋아할 때 보이는 행동

 


놀고 싶을 때 보이는 행동, 강아지의 행동 언어가 나와요.

 


고양이의 경우에는 아기 냥이 키우는 방법과 올바르게 안는 방법~

 


고양이를 키우면 안되는 사람의 특징도 함께 다루어 준답니다.

 

 

 

강아지의 행동언어~

 


요즘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들을 많이 키우시는데, 강아지와 고양이가 대표적이지요?

 


그럴 때 바로 비마이팻 멍냥연구소를 만나신다면 큰 도움 되실거라 믿습니다.

 

 

 

특히 저는 냥이 초코를 키우다보니, 2장에 집중해서 봤어요.

 

 

 

 

아기 고양이 키우는 방법~

 


아~ 이 페이지를 보는데..

 


저는 우리 초코가 처음 집에 왔을 때가 생각이 나서.. ^^;

 


 

 

 


우리 초코도 7주 정도 되었을 때 케이지에 넣어져 저희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는데..

 


낮은 캣타워도 제대로 못 올라가고, 응가 처리 겨우 하고 밥 잘 먹던 모습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우리 초코를 잘 알지 못했던 시기인지라..

 


지금 이 정보를 알고 초코를 만났다면 달라지는 것들이 꽤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
 

 

 

 

아기 고양이 부분에서 주의해야 할 점!

 


진드기 등등의 감염병 관련 예방도 확실하게 해 줘야 하는데요.

 


저희도 지금 초코의 기생충 예방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주기적으로 해주고 있답니다.

 


병원에 들러서 필수 예방 접종을 마치는 것도 기본이구요. ^^

 

 

 

 

알맞은 식사~~

 


아기 냥이 밥 챙겨주는 것도 반드시 잘 챙겨야 하는데..

 


음.. 우리 초코는 다 컸는데도 지금 새벽밥을 먹고 있어서.. ㅋㅋ

 


거의 매일 4시에서 5시 사이에 집사를 깨우는데..

 


너무 예쁘게 바라보면서 깨우기에.. 계속 새벽밥 대령중입니다.

 

 

 

 

아 그리고 이 부분!!

 


우리 윤수뽕빠덜이 가끔 다 큰 초코의 목덜미를 잡아 올리는 경우가 있어서..

 


식구들이 아플거라고 하지 말라고 여러 번 이야기를 하곤 했거든요.

 


그런데, 얘네들은 어미가 이렇게 옮겼기 때문에 안 아프다고.. 우겼었는데..

 


이번에 이 책을 보고 나서는 바로 꼬리 내리고, 초코의 목덜미를 잡는 일은 안한답니다.

 


그 동안 우리 초코가 얼마나 아팠을지..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하고 배워야 한다니까요. ㅡㅡ

 

 

 

 


냥이를 올바르게 안아주는 방법도 공개되니까..

 


꼭.. 초보 집사, 예비 집사님들은 확인을 하시고 도전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무게가 많이 나갈 때에는,

 


이렇게 어깨에 걸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

 


우리 모두.. 100점 짜리 집사가 되어보자구요. ^^

 

 

 

 

 

그리고 뒷 부분에는 고양이의 성격 유형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는 주제가 나오는데요.

 


우리 초코가 벌레를 만났을 때의 표정이랑 똑닮아서 완전 깜놀..ㅋㅋ

 


하지만.. 이것도 역시 냥바냥이니까..

 


지금 내 곁에 있는, 우리 집에 있는 냥이를 소중히 아끼고 사랑하는게 최고인 듯 합니다.

 

 

 

 

 


비마이팻 멍냥연구소~

 


이 도서는 온 식구가 함께 읽었는데요.

 


이미 초코가 1년 7개월된 다 큰 고양이이지만,

 


이렇게 도서를 통해 고양이의 특성에 대해 조금씩 더 알게되어 참 유익한 것 같더라구요.

 


다 아는 것도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아직 많으니까요.

 

 

 

이왕이면 재미있게, 필요한 정보를 쏙쏙 골라 제공해주는

 


비마이팻 멍냥연구소로 만나게 된다면

 

더욱 더 지혜로운 100점짜리 집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비 집사라면, 또 초보 집사라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고맙고 유익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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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자는 길강아지
권태성 지음 / 맹앤앵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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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자는 길강아지, 유기견 유기묘가 없길 바라봅니다




겨울잠 자는 길강아지..


제목부터 의아했었어요.


겨울잠을 잔다고?


그런데.. 표지 삽화가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추운 겨울에 두 마리의 강아지가 서로 붙어 앉아 잠을 자는데..


너무 외롭고 춥고 쓸쓸해 보였거든요.







방울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글쓴이가 남기는 말입니다.


주인공인 강아지 방울이는, 작가님의 실제 이야기에서 나온 이름이었더라구요.


길강아지였지만, 끝내 마음을 열어주지 않았던 길강아지..


그 강아지 방울이가 주인공이 되어, 작가님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으로 채워진 귀한 책입니다.






차가운 거리에서~


말만 들어도 춥습니다.


다시 버림받았다는 문장으로 시작이 됩니다.


두 번째 버림 받는 것이지만,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는 방울이..




방울이도 사랑 받으며 잘 지내는가 싶었는데,


첫 번째 주인은 이사를 간다는 이유로..


두 번째 주인은 방울이가 물었다는 이유로.. 낯선 장소에 그냥 버리고 갔습니다.


사람들은 절대 믿지 않게 된 방울이..


그나마 마음을 의지하게 되는 친구, 순이 아줌마(강아지)를 만나게 됩니다.




혼자도 괜찮다고..


혼자로도 충분하다던 방울이~


하지만 방울이에게는 늘 포근해서 곁에서 잠도 같이 자주고,


먹이를 구할 수 있도록 챙겨주는 순이 아줌마가 있어 더없이 행복했답니다.





그런데..


순이아줌마와 방울이의 아늑한 공간이었던, 할아버지의 집을..


누군가가 마구 부숩니다.


격렬하게 막아서는 순이 아줌마..


순이 아줌마를 지키지 못하고 무서워서 도망친 방울이..




그런데 순이 아줌마는, 그렇게 격렬하게 막아서다가 크게 다치고 맙니다.


방울이가 아줌마를 위해 용기내어 얻어다 갖다준.. 순대도 못 먹은 채로 말이죠. ㅠㅠ




순이 아줌마가 없어진 자리..


전신주에 전단지만 붙어있고..


방울이는 또 다른 먹잇감, 핫도그를 물고 오지만 아줌마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러다.. 눈이 내리고 방울이는 겨울잠 같이 눈을 감습니다.


그리고 순이 아줌마를 만났지요.




순이 아줌마는, 자신의 모습이 왜 방울이와 같다고 했는지..


방울이가 사람을 믿지 않지만, 세상에는 좋은 냄새가 나는 좋은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토록 오토바이 소리만 나면 뛰쳐 나가 누군가를 기다리던 이유가 밝혀지지요.


순이를 두고 먼저 오토바이 사고로 떠난 할아버지..


할아버지와 순이가 만나는 장면에서 저는 정말 오열했답니다. ㅠㅠ




순이 아줌마는 방울이의 겨울잠을 꿈에서 깨워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줌마의 말 처럼, 정말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죠.


그리고 방울이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따뜻한 가족을 만나게 된답니다.



방울이의 꼬리는 늘 축 처져있었어요.


그걸 보고 순이아줌마는 방울이가 웃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이제 방울이도 아줌마의 이야기를 듣고, 웃기 시작합니다.




꼬리를 세우고 흔들게 된 방울이..


다시 한 번 사람을 믿게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초등 4학년 현수뽕~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을 정도로 글밥은 많지 않고 재미있었어요.


아니.. 재미가 아니라, 슬펐지요.





동물들이 이렇게 버림받고 길거리에서 힘든 생활을 한다는 것도 많이 공감하며 속상해했고..


더불어 우리 집에 온 초코도, 길냥이 출신이기에..


우리가 끝까지 잘 사랑으로 가족처럼 함께하자는 생각도 갖게 되었답니다.




글밥과 함께 삽화가 참 예쁘고 디테일한데요..


역시나.. 아이들은 삽화 하나를 가지고도 많은 정보를 찾아내더라고요.


지금은 4월인데, 오후 2시다~


할머니는 돌아가신 것 같고, 가족이 있는데 왜 따로사시나.. 등등..


그런 질문도 하면서 말이죠.


그림책의 매력 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이리저리 자세를 바꿔가며 읽어가던 현수뽕~


나중에는 뜬금없이 핸드폰 충전을 하겠다며 나가더라고요.


알고보니, 눈물이 나서 후다닥 달려나가 슥 닦네요.


엄마인 저는 아이보다 먼저 읽다가 오열을 했는데, 


우리 현수뽕에게도 너무 슬프고 감동적이었나봅니다.


지금도 책임감 없이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제발..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해주고, 끝까지 함께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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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 3권 - 조선시대 용선생 15분 역사 독해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외 지음, 정숭교 감수, 뭉선생.윤효식.김지희 그림 / 사회평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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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독해문제집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가 1등!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는 시대별로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 책이 참 재미있는건..


시대별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 교재를 구성해 놓아서~


교과서에서는 미처 다루어주지 못하고 있는 역사적 인물까지도 


너무 재미있게 읽으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독해 문제집을 매일 하고 있는 우리 현수뽕~ 


학원 없이 공부하고 있는데, 계획표에 독해를 넣어서..


요즘 계속해서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를 만나고 있답니다.


딱 용선생 독해 1일치 씩만 꾸준히 만나고 있는데,


분량이 많지 않아서 아이에게 부담도 없어 좋더라구요.





엄마도 몰랐던 인물에 대해서 옛날 이야기 하듯이 재미있게 줄줄 말하는 우리 현수뽕~


완전 이 교재.. 대만족이에요.




용선생 독해가 좋은 이유는 아까도 말씀드렸듯,


 인물에 대해 자세하고 재미있게 탐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데요.




시대별로 역사적 주요 인물에 대해 이야기 읽듯 재미있게 읽고,


확인 문제를 통해서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게 된답니다.


주관식은 물론 O X 퀴즈, 빈칸 채우기 등 


문제 형식도 참 다양해요.







이야기만 잘 읽어도 확인 문제가 전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의 자신감도 함께 쑥쑥 올라갑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는 역사 놀이터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가로세로 키워드 찾기도 재미있는데다가


학습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페이지라서 즐겨 찾는답니다.


정답지도 꼼꼼하게~~






참! 그리고 지문이 읽기 싫은 날에는~


이렇게 QR 코드를 활용해서 듣기 기능도 쓸 수가 있어요.


성우들의 정확한 발음과 함께 리얼하게 읽어주니


더욱 더 집중이 될 수 밖에 없을거랍니다.




그렇게 독해 문제집도 참 훌륭하지만,


용선생 교과서 한국사와 교과서 한국사 Q도 빠뜨릴 수가 없답니다.


독해 문제집에서 다루어주지 못하는 보충 심화 내용들이 이곳에 가득하거든요.




교과서에서 볼 수 없는 삽화와 내용들도 꼼꼼하게 다루어주고 있는데..


용선생님은 이 교재를 3번 정도만 읽고 확인하면


역사 박사가 될 수 있을거라고 초반에 응원해주고 있어요. ^^




역사 노트에서도 내용을 한 번 정리할 수 있으니..


역시.. 반복해서 만나다보면 훨씬 더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겠죠?








그리고 현수뽕이랑 너무 좋아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 페이지~


요즘 초등학생들은 물론 성인들도 많이 보는 시험 중 하나가 바로 이건데요..


따로 교재를 마련하지 않고, 용선생 한국사 교재만 제대로 만나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도 제대로 할 수 있겠더라구요.


기출문제가 주르륵~~


시험의 패턴도 어렵지 않게 파악하면서 대비가 가능하거든요.





너무나도 알찬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


용선생 교과서 한국사와 교과서 한국사 Q까지 만나니 완벽한 조합입니다.


초등독해문제집~


이왕이면 역사 공부도 되면서, 독해력도 함께 올릴 수 있는 용선생으로 만나보시죠.


우리 현수뽕은 이미 용선생 한국사 독해의 매력에 푹 빠져 매일 만나고 있거든요.


초등학교 5학년을 바라보는 지금 시점에 아주 딱 맞는 고마운 교재라 엄마 마음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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