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드는 게 두렵지 않습니다 - 적게 벌어도 잘사는 노후 준비의 모든 것
요코테 쇼타 지음, 윤경희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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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른이 되면서 어린이 시절을 잊고, 어린이의 생각과 행동을 잘 모르게 된다.

반대로 나이 듦에 따라 아직 먼 노후라고 생각되는 그 시간에 대해서는

현재를 살아감에 바빠 잘 생각하지않거나, 어렴풋이 정도의 생각에 그처 잘 모른다.


아이에 대해 관찰하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고민을 하고 실천해볼 수록 아이에 대한 이해와

아이를 마주하는 나의 태도는 달라진다.

노년에 대해서도 그렇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알게 해준다.


연령대별 많이 일어나는 일들은 대해 실제 통계자료(일본)와 본인의 노후 설계사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 상담한 내용들이 바탕이 되어 있다.



책을 보다보면 "멀게만 있는 일이 아닐 수 있겠구나"하며 현실감을 느끼게 된다.


저자는 얘기한다 철저히 노년 생활만을 위해 건강한 음식만 먹고, 취미를 등지고 돈을 아끼고 아껴서 모으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알고 있자'고 말한다.



추천사에 있는 얘기처럼 "미래의 나가 현재의 나에게 던져준 일기장"이라고 생각하다보면

미래의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책에서는 데이터뿐만 아니라 각 나이대의 상황에 체크할 부분에 대해 명학하게 얘기를 해주고 있어

변화되는 세상의 변화를 실감하며 막연하지 않게 나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힌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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