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그리드 라이프 - 일상에서 벗어난 삶
포스터 헌팅턴 지음, 천세익 옮김 / 리스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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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벗어난 삶


자연과 가까이에서 맑은 공기와 여유를 많이 꿈꾸리라 생각된다.

나도 물론 그렇다.


작가는 오프그리드를 실천한 사람이다.

환경이 바뀌면, 사는 방법도 바뀌고, 생활이 바뀌게 됨을 포스터 헌팅턴을 통해 체감할 수 있었다.


그도 맹렬히 추앙하던 선배 집짓기를 따라서 돔 형태의 집짓기에 한창이었다.

계속 집을 지으며 그가 깨달은 것은 집을 지을 그 곳을 잘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이다.


그곳의 햇빛의 세기와 색, 바람의 움직임, 재료 등 다른 것이 많다.

하나의 방식의 체인보다는 고유의 특성과 잘 어우러지는 것이 좋음을 느끼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책에서는 오프그리드 삶에서 직시하는 문제들을 세세하게 얘기해주고도 있다.




여러 집을 보고, 직접 지으면서 작가는 말한다.


"삶을 변화시키기는 쉽지 않다......새로운 도전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은 우리를 성장시킨다."



이 책을 통해 다른 삶을 살려면 기존의 어떤 것을 포기해야 한다. 대신 더 큰 것을 얻을 수도 있다.

그것이 삶의 원칙이라고 느낄 수 있었다.


오프 그리드 라이프와 이상과 실제적인 부분들, 그리고 많은 집들을 수북하게 담겨있어 행복하게 책을 보며,

미래의 오프 그리드 라이프를 그려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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