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it! SQL 입문 - 비전공자도 개발자도 쉽게 배우는 기초 문법 + 실용 예제 Do it! 시리즈
강성욱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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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데이터베이스와 SQL에 관한 기본 개념부터 다루는 것으로 시작한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어떤 것을 공부하고 개발을 할 때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고 느낀다.

데이터베이스를 다루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기본 개념은 RDBMS 뿐만 아니라 NoSQL에 대한 내용도 다루기 때문에 이들의 차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본 개념을 다룬 후, 이 책의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하는 내용도 다룬다.

실습 없이 SQL에 대한 개념을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실습도 해보는 것을 추천하다.

SQL Server를 기준으로 구성 방법을 소개하기 때문에 실습을 위해 설치해보길 바란다.

이후부터는 SELECT 구문으로 데이터를 검색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SQL 구문을 작성하는데 필요한 여러 개념을 소개한다.

입문자들의 눈높이에서 설명이 되어 있어 설명들을 이해하는데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특히 개념을 이해한 후 실습을 해보면서 SQL 구문을 작성해보면 머리 속에 그려졌던 결과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며 생각했던 결과가 맞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입문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조인 구문도 한번 원리를 이해해두면 실무에서 조인 구문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다양한 SQL 함수를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실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여러 SQL 함수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함수들만이라도 사용법을 잘 알고 있으면 원하는 결과들을 조회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개념 소개가 끝난 이후에는 국가 통계 자료와 나스닥 주식 등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무에서 처럼 원하는 데이터를 SQL 구문 작성을 통해서 조회하도록 실습을 해볼 수 있다.

입문자들의 눈높이에서 SQL의 기초 개념과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또한 다른 Do it! 시리즈와 같이 주차별로 분량대로 나뉘어져 있어 매주 목표를 달성해볼 수 있을 것이다.

SQL 공부를 시작하는 입문자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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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 리스크 주도 접근법
조지 페어뱅크스 지음, 이승범 옮김 / 한빛미디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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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번 도서 후기는 아키텍처를 설계하는 데에 있어서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개발자로 일을 하면서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시작하는 단계에서 부터 참여하든 그렇지 않든 어떻게 하면 예상치 못한 장애 상황을 줄일 수 있을지, 이전의 경험이 설계 단계에서 많은 영향을 준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는 시스템의 뼈대 역할을 하고, 품질과 기능, 여러 상황을 통해 시스템의 영향을 준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는 어떠한 상황에서의 해결책이 적거나 리스크가 높은 경우,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할 때가 중요한데, 이 책은 아키텍처 무관 설계, 아키텍처 집중 설계, 아키텍처 상향 설계 방법을 소개한다.

설계 방법과 아키텍처의 범위를 결정할 때 리스크를 기반으로 수행하는데, 리스크를 줄이는 과정을 3단계의 과정을 반복한다.

첫번째는 리스크를 식별하고 우선순위를 지정한다.

두번째는 적용할 기법을 선택하고 적용한다.

세번째는 리스크가 감소되었는 지에 대한 평가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키텍처를 설계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제약 사항을 추가하며, 리스크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후 아키텍처의 개념 모델에 대해 다룬다.

아키텍처의 개념 모델은 도메인 모델, 디자인 모델, 코드 모델이 있다.

도메인 모델은 현실의 실제 상황에 해당하는 모델을 의미한다.

디자인 모델은 만들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설계를 의미한다.

코드 모델은 구현한 소스 코드에 해당한다.

이러한 모델은 컴포넌트와 모듈을 사용하여 작동방식을 숨겨서 여러 난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과정에서 캡슐화된 컴포넌트와 모델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아키텍처의 설계하는 과정의 기법을 통해서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문제를 줄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번 도서를 통해 어떻게하면 유연하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아키텍처를 설계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

경험 뿐만 아니라 이러한 지식을 기반으로 좀 더 나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다.

나와 같이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어떻게 해결하는 지, 여러 관점을 통해 접근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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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형의 SQL 정복 - Oracle, MSSQL, MariaDB 기반 실습환경 소문난 명강의
김상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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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도서는 오라클, MSSQL, MariaDB를 직접 실습과 함께 개념을 공부해볼 수 있는 책이다.

첫 장은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기초 개념을 다룬다.

아직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해보지 않은 분들은 이 내용을 통해서 관련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SQL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초 지식도 있어야 제대로된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앞서 말했듯이 실습을 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실습과 함께 공부하고자 한다면 2장과 3장에서 다루는 DBMS를 설치하여 실습 환경을 구성하도록 한다.

4장부터는 본격적으로 SQL 구문의 개념과 사용법을 다룬다.

각 장의 마지막은 연습문제를 제공하기 때문에 직접 쿼리를 작성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실습 쿼리를 복사/붙여넣기하여 결과를 확인해볼 수 있지만 직접 작성하는 것이 더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직접 작성해보면 좋을 것 같다.

나의 경우에도 직접 작성하면서 실습을 하였다.​


후반부에서는 고급 내용을 다룬다.

나의 경우는 실무에서 많이 사용했던 부분이어서 후반부 내용을 중점적으로 보았다.

알고 있었던 내용이었어도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한번 정리해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각 챕터별로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구성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연습문제를 제공하기 때문에 직접 실습을 하면서 공부한 내용을 리마인드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딱딱하지도 않으면서 오라클과 MSSQL, MariaDB의 SQL 구문 작성법과 개념을 익힐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았다.

DB 공부를 해보고 싶은 분이나 고급 내용을 공부해보고 싶은 분, 아직 사용해보지 않은 DBMS를 공부해보고 싶은 분들 모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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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설계 원칙 - 막다른 골목 없이 진화하는 시스템 개발하기
크리스 핸슨.제럴드 제이 서스먼 지음, 류광 옮김 / 한빛미디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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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번 도서 후기는 소프트웨어 철학과 설계 원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도서이다.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개발자들은 어떻게 하면 완성도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늘 해오고 있을 것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복잡하지만 견고하고 완성도 있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은 많은 경험과 고민, 그리고 기술과 숙련이 필요하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프로그래밍 철학을 소개하는데, 유연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여러 기법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DSL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통해 DSL 개발을 위한 기본 수단들을 개발하는 방법과 이를 통해 하위 시스템을 조합하고 조직하는 방법을 다룬다.

3장에서는 일반 프로시저를 소개하여 산술 패키지를 확장하는 방법과 데이터에 형식 태그를 적용하여 일반화의 호율성을 높이는 방법의 기법을 배울 수 있다.

4장에서는 패턴 부합이라는 주제로 항 재작성 시스템을 구현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통합을 통해 형식 추론을 구현하는 방법도 알아본다.

5장에서는 해석과 컴파일, 프로시저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6장에서는 계층적 데이터와 프로시저들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7장에서는 전파에 대해 소개하여 전파 매커니즘, 다중대안 세계관, 값 병합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 책은 스킴(Scheme) 언어를 통해 코드를 설명하고 연습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나에게는 많이 어려웠던 책이다.

그리고 읽는 내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도 많았었다.

하지만 스킴(Scheme) 언어에 대한 기본 이해가 있으신 개발자분들은 나와 다르게 이해하기 수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원천 시스템을 설계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래밍 기법과 철학을 배울 수 있어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유연성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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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료 구조와 알고리즘 - 상식으로 이해하는 자료 구조와 알고리즘!, 개정2판
제이 웬그로우 지음, 심지현 옮김 / 길벗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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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은 개발자에게 있어서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취업과 이직 시 코딩테스트를 도입하는 회사들도 상당수있는 것 뿐만 아니라 실무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 책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의 기초 지식이 없는 독자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길잡이가 필요한 모든 독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총 20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챕터에서 다루는 주제에 대해 개념부터 원리와 과정을 공부해볼 수 있다.

자료 구조가 중요한 이유를 시작으로, 기초 자료구조인 배열과 속도를 측정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기초 연산에 대한 기본 개념을 다지도록 도와준다.

기초 개념을 다진 이후부터는 검색 알고리즘과 알고리즘을 공부하면서 많이 접한 용어인 빅 오 표기법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빅 오 표기법은 다른 알고리즘 책에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서 깊이 있게 배워볼 수 있다.

이후의 모든 알고리즘 기법들은 빅 오 표기법과 연관지어 원리를 소개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여러 알고리즘 문제 유형을 어떻게 접근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챕터별로 마지막 부분에서는 연습문제 통해 내용을 정리해보고 직접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서 어느 부분이 아직 부족한 부분인지 파악할 수 있다.

알고리즘을 공부하면서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암기보단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념을 차근차근 쌓고, 알고리즘의 여러 문제 유형과 해결 방법을 하나하나씩 공부해가며, 직접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빅 오 표기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된 점과 아직 내가 접하지 못한 여러 문제 유형과 해결 방법을 공부해볼 수 있었던 점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공부해야 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나 다시 개념부터 공부해보고 싶은 분들, 그리고 알고리즘의 여러 문제 유형과 해결 방법을 공부해보고 싶은 분들 모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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