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로우코드 - Microsoft Senior CA 유저스틴, 유튜버 일잘러 장피엠 특별 인터뷰 수록
필 사이먼 지음, 박수현 옮김 / 한빛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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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노코드, 로우코드라는 단어는 작년에 처음 들었다.

코드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고, 코드를 작성할 필요가 없는 그런 개념으로 처음 접했던 나와 같이 생각했을 분들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노코드와 로우코드는 기술이 발전하고 자동화가 이루어지면서 만들어진 산물로 이해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을 처음부터 하나하나 만들지 않고도, 반복 작업 없이 만들 수 있도록 해주어 개발자 뿐만 아니라 비개발자 모두에게 필요로 한다.

이러한 자동화가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의 일상을 변화하게 하고, 이 변화를 각자가 어떻게 바라보고 적응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에 우리가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준비해야 하는 영역들에 대한 내용을 제시한다.

특히 자동화가 되는 여러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직업 자체가 없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갖게 하겠지만 이러한 두려움을 버리고 변화에 함께 나아가도록 나아가도록 가이드한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일하는 프로세스와 조직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고 특히 시간과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개발자가 주도했던, 개발자만이 가능했던 영역도 여러 협업 관계자들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하여 누구나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최근 몇년간 기술 서적 혹은 개발자로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발서를 위주로 읽었는데, 언젠간 혹은 곧 다가올 변화에 대해 생각해볼만한 주제로 읽어볼 수 있었다.

노코드/로우코드라는 의미를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나 변화되는 시대에 맞추어 변화에 빠르게 적응을 원하는 분들 누구나 읽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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