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에서 코틀린으로 - 코틀린으로 리팩터링하기
덩컨 맥그레거.냇 프라이스 지음, 오현석 옮김 / 한빛미디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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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번 책은 코틀린 언어로 리팩토링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해볼 수 있는 책이다.

자바 개발자들은 한번쯤 코틀린을 공부해볼까...?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까 싶다.

몇년 전 나도 코틀린을 공부해보면 좋지 않을까, 코틀린은 자바와 다르게 어떤 장점이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었다.

그때 당시 공부했을 때 느꼈던 코틀린의 장점은 자바를 기반으로 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빠른 습득이 가능하다는 점과 간결하고 명확한 언어라는 점에서 코드를 작성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좀 더 공부해두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자바에서 코틀린으로>라는 책 덕분에 시간이 지난 후 다시 공부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 책은 책 표지에서 "코틀린으로 리팩터링하기"라는 주제를 명확하게 나타낸다.

특히 자바로 개발을 하고 있는 개발자분들이 좀 더 이해하고 접근하기 쉽지 않을까 싶다.

전반부는 코틀린 언어가 무엇이고, 자바와 어떤 점이 다른지를 시작으로 코틀린으로 리팩토링하는 원칙을 소개한다.

이후 자바 프로젝트에 코틀린 의존성을 추가하여 자바 프로젝트에서도 코틀린으로 코드로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부여하여 빌드까지 가능하도록 한다.

이후에는 자바 클래스에 작성된 코드를 코틀린 언어로 리팩토링하는 과정을 본격적으로 단계별로 진행한다.

이 내용이 챕터 3부터 챕터 22까지 쓰여져 있는데 끝까지 내용을 공부하다보면 명확하게 리팩토링 원칙을 머릿속에 그려나갈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책은 실습을 할 수 있는 코드도 있기 때문에 개념 공부와 함께 실습도 병행해본다면 좀 더 기억에 남고 사용법도 익힐 수 있어 실습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책의 내용을 챕터별로 따라가다보면 자바와 코틀린의 차이점도 알게 되고, 코틀린의 장점도 명확히 알게 된다.

이런 점을 토대로 언어의 장점을 살려서 자바와 코틀린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게 된다.

코틀린 언어를 공부하여 코틀린의 장점을 공부해보고 싶은 개발자, 자바를 코틀린으로 리팩토링하고 싶거나 코틀린 프로젝트에서 능숙하게 코드를 작성하고 싶은 개발자 분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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