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너무 귀여워 구입하게 되었어요. 만세선인장 그림책이라니..선인장 하나로 이렇게 상상력이 뻗어나가는게 재밌네요. 한장한장 넘길때 마다 어떤 세계로 펼쳐질까 궁금해져서 얼른 다음장으로 넘기며 보았어요. 병렬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다가 깜짝 반전이 ㅎㅎ 너무나 귀여웠어요 ㅎㅎ.콜라주로 다양하게 표현해서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만세선인장 만세, 그리고 우리의 하루하루도 만세~!!!
각자의 어느 한구석 숨기고 싶은 부끄러움을 어쩌면 이렇게 담담하면서 적나라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하면서 소설속의 각 인물들에 공감했어요. 아프고도 재밌게 …술술 금방 읽어버렸네요.다음소설도 기대됩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