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옷은 사람이다 - 옷이 말하는 문화와 역사 읽기
송명견 지음 / 이담북스 / 2014년 6월
평점 :
표지부터 눈에 확 들어온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짧은 칼럼식으로 옷이 담고 있는 역사와 문화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옷이 가지고 있는 힘과 가치를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옷이란 하나의 문화이자 역사고 사람이라고 말하는 이 책은 박대통력의 패션정치 패션외교에
관련된 내용 김연아가 IOC총회 개최때 입어서 화재가 된 옷, 박태환과 전신수영복 애기까지
저자의 시선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이책 내용 중 옷이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 여름에는 덥게 겨울에는 조금차게 입으면 고혈압에 도움이 된다는 점과 일본은 싫어도 일본 대표브랜드인 유니클로 세일기간에는 인산인해를 이루며 그 브랜드를 좋아하는 현상에 관한 내용들은 흥미를 유발한다
이책을 통해서 패션을 다양한 시각을 통해 볼수 있었으며 문화현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