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 시를 읽은 지 오래됐다. 감수성을 잃어갈 나이도 됐고. 나태주 시인이 요새 여러 유튜브에 나오는 걸 봤다. 다시 시집의 인기가 오르는 건 당연하다. 거기에 더해 한서형 작가의 아름다운 향이 입혀진 나태주 시인의 시라면 행복해질 수 밖에 없다. 시구 하나하나가 따뜻하다. 상큼하고 단단한 향이 더해져 시가 오래 기억된다.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꼭 선물해주고 싶은 시집이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향기도 참 좋다.읽고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왜 이 좋은 걸 멀리했을까? 시를 가까이 하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다. 지치고 힘든 일상에 치인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시와 향기가 마음을 어떻게 치유하는지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