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 AI와 우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을까? 영혼없는 인간의 위로보다 온갖 미사여구로 분칠한 기계의 위로가 더 따뜻할까? 외로움이 밀려드는 밤 사람보다 기기가 더 위안이 될까? 러브머신은 인간과 인공지능간의 사랑을 말한다. 좋다 나쁘다는 없다. 다만 작금의 이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하게 만든다. 또한 왜 이렇게 인간이 AI와 사랑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한동인을 분석하고 구조적으로 살펴본다. PD수첩에서도 다루었던 ‘AI、이토록 다정한 배신자‘의 디테일 버젼이다. 심지어 이 책은 2024년에 출간된 책이다. 기술적으론 1년만 지나도 엄청난 진보가 이루어지는 요즘. 이미 2년 전에 이런 내용이 나왔으니 지금은 훨씬 더 많은 이들이 ‘러브머신’과 관계를 맺고 있겠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AI는 그저 도구로서 남겨두자. 관계로 들여오는 순간 우리는 인간다움을 영원히 잃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