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 ‘발리 우붓 사우나’ 생뚱맞은 이름을 가진 이 곳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던 현석, 은숙 부부가 사기를 맞아 한국에 돌아와 운영하게 된 사우나다. 원룸에 살던 자녀 은서와 서흥까지 모두 사우나에 모여 살게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생존기.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여러 인간 군상들이 사우나에 오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가 재밌게 펼쳐진다. 사랑과 질투. 이해와 오해. 양보와 배려. 아무리 지치고 힘든 일이 있어도 가족간의 결속은 그 무엇이라도 헤쳐나갈 용기가 되어 준다.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 따뜻함을 느끼게 해줄 소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읽어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