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무수히 많은 직업이 있다. 각 직업엔 업무목적이 있고 그것에 충실하면 그만이다. ‘사람의 마지막 직업’에선 눈에 보이는 목적이 아닌 그 업무를 하면서 발생하는 사람간의 감정을 주목한다. 그 역시도 주 업무를 하면서 피할 수 없는 노동임에도 간과되었다. 그것을 ‘연결노동’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ai시대가 오더라도 인간의 감정과 상호간의 소통은 결코 무엇과도 대체되지 않을 것이다. 단순 반복작업과 사람을 상대할 필요가 없는 자동화 설비의 제조업 등은 분명 기술이 그 자리를 대체 할 것이다. 하지만 인간 상호간의 배려와 공감이 필요한 여러 영역은 지속적으로 살아남을거라 생각한다. 물론 그 안에서 여러 부침은 있을 것이다. 자본주의 체계 속에서 연결노동의 제공자도 수혜자도 어떤 방식으로 변할 지는 모른다. 다만 인간의 감정은 인공지능이 결코 학습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안다. 책을 읽으며 각자가 생각하는 미래 직업에 대해 고민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