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일의 격에서 직장인들의 성공자세를 알려준 신수정 작가의 신작. 그간 살아오면서 축적하는데만 집중했다. 지식이든 경력이든 배움이든 쌓아두고 ‘완벽’하게 되기까지 숙성하기만 바빴다. 하지만 저자는 적절한 발산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걸음 더 진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요새는 혼자서도 어떤 영역이든지 드러낼 수 있는 세상이고 초연결 사회이기도 하다. 내가 가진 역량을 얼마든지 시험해볼 수 있는 채널이 존재하고 그것을 통해 수많은 기회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단, 그것이 꼭 완벽해야만 한다는 강박을 걷어내야 한다. 부족한 부분은 피드백을 받고 스스로 점검하여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는 통찰. 과거와 같은 기준과 잣대로 성공을 논하기엔 세상이 변했다. 한우물만 우직하게 파는 것보다도 다양한 경험치를 통해 그것을 융합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가 더 중요하다. AI시대는 피할 수 없는 시대흐름이다. 여기서 도태될 것인지, 더 큰 기회로 만들 것인지는 무엇을 ‘축적’하고 어떻게 ‘발산’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저자의 쉽지만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기회가 되어줄 책이다. 2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시대감각을 키워줄 책.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