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꼬마 로켓 출발! 아장아장
올리비에 라티크 그림 / 사파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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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방이 러버 우리 아이가
여러가지 탈 것을 재밌게 익힐 수 있는
’준비, 꼬마 로켓 출발!‘ 그림책을 소개할게요.

사파리북 아장아장 시리즈 중 하나로
책장을 스륵-넘기기만 하면
그림이 짜잔~바뀌는 간단한 조작북이에요.

책장을 넘기기 전 멈춰 있던 탈 것들이
책장을 넘기자 움직이며 출발하는 모습이
저희 아이 눈에는 신기한가봐요👀

아이 눈높이에 맞춘 꼬마 로켓, 꼬마 비행기 등으로
표현이 되어 있어 아이의 집중력도 쑥쑥!

각 페이지마다 여러가지 탈 것들의
소리가 의성어나 의태어로 표현이 되어 있어
언어 능력도 같이 쑥쑥 키울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로켓은 우주에서 쌔애엥!🚀
비행기는 하늘에서 위이잉~✈️
배는 바다에서 뿌우우-🚢

”비행기는 어떤 소리를 내며 날아갈까?“,
”기차는 길고 빨라“ 등을 말해주며
아이의 생각을 확장시켜주면 더 좋겠지요?

다양한 탈 것들과 아이와 함께
즐겁게 여행하듯이 읽으면 좋은 그림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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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쫑긋 코로 킁킁 - 나의 몸 아장아장
히루네 타로 그림 / 사파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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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자마자 저희 아이는 "아가! 아가!" 이러면서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요새 자기보다 어린 아가들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네요.

소중한 내 몸에 대해서 알아보는 책으로
귀여운 아이 그림으로 표현이 되어 있어요.
하나하나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아이에게 알려주니
자신의 몸에 똑같이 손으로 짚는 행동이 귀엽더라구요.

얼굴 그림 페이지에서 눈을 가리키며 "이게 뭐지?"라고
물으면 "눈!"하고 대답한답니다.
아이의 인지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그 외에 각 신체기관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되어 있어 어휘력까지 길러준답니다.

저희 아이는 '팔로 꼬옥 안아요' 페이지를 보면
두 팔로 자신을 감싸안으며 좋아한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읽으라고 책을 보냈는데
인형을 꼬옥 안아주며 읽었다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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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코끼리 작은 생쥐 - 반대말 아장아장
코너 로슨 그림 / 사파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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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기본적인 9가지 반대말이 담겨있어요.
("많다/적다, 길다/짧다, 빠르다/느리다" 등)

반대말이 왼쪽/오른쪽으로 나누어져 있어
직관적으로 비교가 가능해요.

그리고 어린 아이가 쉽게 익힐 수 있게
2~3개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고,
화려한 색깔과 선명한 그림으로
아이의 눈까지 사로잡는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친숙한 동물들로
나타내어 좋아할 수 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반대말을 재밌고 쉽게 익히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드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큰코끼리작은생쥐 #아장아장 #사파리북
#사파리북서포터즈 #아기책 #보드북
#그림책 #유아그림책 #유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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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당신에게 - 나의 감정을 조절하고 아이와 연결되는 최강의 자녀 양육법
마리 젠틀스 지음, 방수연 옮김 / 알레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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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면서 자아가 생기고,
스스로 하고는 싶지만 몸이 안 따라주어 짜증나고
뭘 하려고하면 위험하니 안된다고하면 서럽고
지금 엄마바라기가 되어버린 우리 아이.

17개월 재접근기라는게 찾아온 우리 아이를
육아하다보면 저의 감정이 잘 조절이 안 될때도 있고,
도대체 아이는 무얼 얘기하고 싶은건지
말이 통하지않아 답답했었어요.

이럴 때 도움을 얻고자 읽어본 책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당신에게’

영국 교육부 아동 행동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훈장(OBE)을 받은 아동 행동 전문가인
마리 젠틀스의 첫 책이라고 합니다.

‘나의 감정을 조절하고 아이와 연결되는 최강의 자녀 양육법’
책의 소제목에서부터 저의 어려움에 대한
한 줄기 희망이 보였다고나 할까요?

이 책은 크게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1. 아이를 지원하기 위한 마음가짐 갖기
Part2. 지속가능한 지도법
Part3. 아이의 행동 지원을 강화하는 행동 전략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지요?
나의 행동이 그만큼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즉, 나부터 바뀌면 아이의 행동이 바뀌는 거지요.

모든 아이에게는 긍정적인 면이 ‘반드시’ 있으며,
아이의 행동을 헬리콥터 관점에서 바라보라고 합니다.

도로위의 꽉 막힌 차 안에서만 보지말고
아이를 이해하는 5단계 기본전략으로
한 발짝 물러서서 멀리 보라는 뜻이지요.

무엇보다 우선순위를 ‘나’로 두고 자신을
돌봐야한다고 글쓴이는 말합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아이의 행동에 하나하나 대응하기보단
긍정적인 행동엔 아낌없는 칭찬을,
부정적인 행동엔 아이의 감정을 먼저
생각하고 인정하며 부드럽게 타이르는
멋진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느꼈어요.

물론 나 자신을 아이보다 앞에 두는 마음가짐도
가지려고 스스로 노력해야겠지요?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핵심 내용이
요약되어 있어 바쁜 육아맘 & 워킹맘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다시 읽기 어려울때는 각 파트의 소제목들만
되새겨도 좋을 거 같은 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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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의 대화의 기술 - 어느 누구와도 불편하지 않은 대화법
한석준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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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저와 가장 가까운 신랑부터 시작해서
직장 내에서 대화가 어려울 때가 있어서 읽어본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

제목에 본인 이름 석자를 적으신 걸 보면
그만큼 이 책에 자신감이 있다는 거니
뭔가 더욱 신뢰가 가네요.

이 책에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전하는
32가지 대화 공식이 들어있는데요.
총 5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어디서든 환영받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2. 진정한 소통을 위한 고수의 대화법
3. 관계에 깊이를 더하는 7가지 대화의 도구
4. 비대면 시대 슬기로운 의사소통
5. 소통의 달인이 되는 비밀은 태도에 있다

저는 프롤로그를 보자마자 흠칫했는데요.
”우리는 대화를 배운 적이 없습니다.“
생각해보니 지금껏 살아오면서
대화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더라구요.

대화를 배워봐야겠다는 필요성을
직장 다니면서 점차 느꼈던 거 같아요.
아마 학교라는 작은 집단 안에서
사회라는 큰 집단으로 나와서겠죠?

하루를 지내다보면 한 번 이상은
꼭 누군가와 대화를 합니다.
그만큼 우리 일상에 자리잡은 대화.

쉬우면서 어려울 수 있는 대화를 이 책에서는
실제 저자가 겪었던 상황 등을 예시를 들어
마치 말해주듯이 간결하면서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각 장마다 주제별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천법을
TIP으로 정리해두어 실전 대화에 적용하기 좋을 거 같아요.

사람을 만날 때 꼭 필요한 대화.
한 번의 좋은 대화로 좋은 관계가
새롭게 시작될 수 있고,
한 번의 잘못된 대화로 오랜 관계가
깨질 수도 있는만큼 대화는 중요한데요.

이 책을 읽고나서 이제부터라도
나를 드러내는 대화보다는
나의 말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릴 지 먼저 생각하고,
상대방의 말에 경청하는 자세를 갖는 등
대화의 무게중심을 상대방에게 두는
좋은 대화를 실천해야겠어요.

대화가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대화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대화를 통해 매력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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