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요새 밤에 잠이 들기 전자지 않겠다고 더 놀고 싶다고투정을 부리는 거 있지요🤭그럴 때 같이 읽어보면 좋을 책'말똥말똥 졸리지 않은 아기박쥐'🦇아침에 동굴 안에서 다른 박쥐들은 곤히 자고있는데아기박쥐는 두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있어요.바깥 세상이 궁금하고 아직 놀고 싶었나봐요~그래서 아기박쥐는 동굴 밖으로 나와숲을 지나 바닷속까지 모험을 떠난답니다.아기 박쥐를 따라가며 곳곳에 여러 모양의구멍 속을 들여다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책.아이가 호기심 있는 아기박쥐처럼두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잘 보는 거 있지요~특히 아이가 좋아하는 새가 박쥐를 따라다니며같이 모험을 떠나서 그런지 "짹짹!" 소리도 내고,모르는 동물이 나오면 어떤 동물인지 묻는답니다.색감이 다채로워서 아이가 집중도 잘 해요👀마지막에 커다란 플랩을 넘기면커다란 동굴 속 곤히 자는 아기박쥐.하루를 마무리하며 우리 아이에게읽어주는 잠자리 동화로도 좋아요😴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며 두뇌 발달까지 도와주는아장아장 시리즈의 자연 관찰책.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빨간 체리가 나무에서 톡 떨어지면서 시작돼요.체리에 난 조그마한 구멍으로 애벌레고 나오고,점차 검게 변해가는 등 체리가 변해가는 모습을 따라아이가 관찰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어요.그리고 검게 변해 쪼그라든 체리에서이야기가 끝나지 않고,그 옆으로 새 생명인 작은 새싹이 돋아나아이가 다시 상상의 나래를 펼쳐나갈 수 있답니다.봄에 돋아난 작은 새싹에서 민들레꽃이 피어나고여름에는 꽃이 진 자리에 씨앗이 다시 생기고.나무에 울긋불긋 피어난 가을 단풍이겨울에는 잎이 지고 그 위에 눈이 쌓인 모습 등아이가 사계절의 변화를 알아갈 수 있어요.중간중간 아이가 검게 변한 체리에코를 대고 냄새를 맡다든지,민들레 씨앗을 후~불어보는 등직접 참여하며 읽다보니 지루해하지 않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사파리북 아장아장 시리즈에서아이가 직접 참여하며 읽는 상호작용 그림책📖’꼬불꼬불 길을 따라가 볼까요?‘작고 예쁜 빨간 나뭇잎을 따라초록 숲을 지나서 푸른 바다 너머빨간 지붕 집으로 가는 여정이 담겨 있어요.숲에 있는 나무들에서 떨어진 잎을같은 모양끼리 맞추어보고,푸른 바다 위 바위를 톡톡 두드려알록달록 풍선들을 휘이~손으로 날려보아요🎈풍선을 팡팡 터뜨려서 책을 세워보면알록달록 물감이 주르륵-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문지르면달콤한 사탕이 가득~🍭꼬불꼬불 회색 길을 손가락으로따라가다보면 닿는 빨간 지붕 집🏠그 안에는 여러 동물 친구들,언니, 오빠 등이 반겨주네요.저희 아이는 동물 책을 좋아하다보니흥미를 돋궈주기 위해 마지막 장에서동물 친구를 찾는 놀이를 먼저 한 다음 읽혔어요.첫 장에서 ”빨간 나뭇잎을 찾아보자~“ 하고아이가 찾으면 칭찬해주자 좋아하더라구요😁바위를 같이 톡톡 두드려보고 상호 작용하며 읽자지루해하지 않고 집중하면서 읽는 거 있지요?색감도 알록달록해서 색깔을익히기도 좋은 그림책이에요😊
우리 아이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제일 많이 부르는 엄마, 아빠👩🏻🧑🏻이제는 할머니, 할아버지, 언니, 오빠 등가족을 지칭하는 단어를 점차 알아가고 있어요.한창 자신 뿐 아니라가족에 관심이 많아진 우리 아이에게사파리북 아장아장 시리즈의'짠! 우리 가족이야‘가 딱이더라구요👍🏻아이가 우리 가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이루어진 그림책이에요.책을 펼치자 온 가족이 나와있는첫 페이지서부터 손가락으로 가리키며”엄마! 아빠! 할미! 합삐!“ 하면서 신이 났어요.아이와 엄마가 껴안은 그림이 나오자아이가 ”안아요~“ 하면서 안기는 거 있죠?같이 읽으면서 아이와의 애착 형성이 가능해요☺️나와 가족인 사람들의 관계와단어를 알아가면서 어휘력도 쑥쑥!어린이집에서 언니, 오빠이제는 동생들까지 생기다보니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책을 보자 곧잘 말해서 신기했어요~가장 좋아하는 강아지도 나오자 ”멍멍! 아지!“ 하면서계속 그 페이지를 펼쳐달라고 하는 귀여운 공주님👧🏻그림과 내용이 간단해보이면서도가족과의 따뜻함을 충분히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빠방이 러버 우리 아이가여러가지 탈 것을 재밌게 익힐 수 있는’준비, 꼬마 로켓 출발!‘ 그림책을 소개할게요.사파리북 아장아장 시리즈 중 하나로책장을 스륵-넘기기만 하면그림이 짜잔~바뀌는 간단한 조작북이에요.책장을 넘기기 전 멈춰 있던 탈 것들이책장을 넘기자 움직이며 출발하는 모습이저희 아이 눈에는 신기한가봐요👀아이 눈높이에 맞춘 꼬마 로켓, 꼬마 비행기 등으로표현이 되어 있어 아이의 집중력도 쑥쑥!각 페이지마다 여러가지 탈 것들의소리가 의성어나 의태어로 표현이 되어 있어언어 능력도 같이 쑥쑥 키울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로켓은 우주에서 쌔애엥!🚀비행기는 하늘에서 위이잉~✈️배는 바다에서 뿌우우-🚢”비행기는 어떤 소리를 내며 날아갈까?“,”기차는 길고 빨라“ 등을 말해주며아이의 생각을 확장시켜주면 더 좋겠지요?다양한 탈 것들과 아이와 함께즐겁게 여행하듯이 읽으면 좋은 그림책이에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