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짱이의 하루 - 퐁실퐁실 댕댕이
후루얀 지음, 박성아 옮김 / 그린애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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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서평
SNS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퐁짱이의 첫 그림책 '퐁짱이의 하루'

흰 강아지 퐁짱이와 친구들의 소소하고 평화로운 하루를 담았어요.
토끼 몽짱이가 퐁짱이 집에 놀러와서 저녁밥을 만들기 위해
같이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맛있는 저녁밥을 완성!
다 먹고 나서 같이 목욕도 하고 꿈나라로 간답니다.

우리가 소중한 사람과 보내는 소소한 일상, 보통의 하루를 그려내어 읽으면서 뭔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져요.
특별하게 한 것은 없어도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좋았던 하루.

요새 짧은 영상에 많이 노출되어 감성이 메말라가던 차에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를 보니 좋더라구요~
아이뿐 아니라 어른이들도 좋아할 귀여운 퐁짱이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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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말똥 졸리지 않은 아기 박쥐 맥밀런 월드베스트
칼리 글레드힐 지음, 최재숙 옮김 / 사파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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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요새 밤에 잠이 들기 전
자지 않겠다고 더 놀고 싶다고
투정을 부리는 거 있지요🤭

그럴 때 같이 읽어보면 좋을 책
'말똥말똥 졸리지 않은 아기박쥐'🦇

아침에 동굴 안에서 다른 박쥐들은 곤히 자고있는데
아기박쥐는 두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있어요.
바깥 세상이 궁금하고 아직 놀고 싶었나봐요~

그래서 아기박쥐는 동굴 밖으로 나와
숲을 지나 바닷속까지 모험을 떠난답니다.

아기 박쥐를 따라가며 곳곳에 여러 모양의
구멍 속을 들여다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책.
아이가 호기심 있는 아기박쥐처럼
두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잘 보는 거 있지요~

특히 아이가 좋아하는 새가 박쥐를 따라다니며
같이 모험을 떠나서 그런지 "짹짹!" 소리도 내고,
모르는 동물이 나오면 어떤 동물인지 묻는답니다.
색감이 다채로워서 아이가 집중도 잘 해요👀

마지막에 커다란 플랩을 넘기면
커다란 동굴 속 곤히 자는 아기박쥐.
하루를 마무리하며 우리 아이에게
읽어주는 잠자리 동화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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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체리가 톡 떨어지면 - 자연관찰 아장아장
엘레나 바보니 지음 / 사파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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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변화를 관찰하며 두뇌 발달까지 도와주는
아장아장 시리즈의 자연 관찰책.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빨간 체리가 나무에서 톡 떨어지면서 시작돼요.

체리에 난 조그마한 구멍으로 애벌레고 나오고,
점차 검게 변해가는 등 체리가 변해가는 모습을 따라
아이가 관찰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어요.

그리고 검게 변해 쪼그라든 체리에서
이야기가 끝나지 않고,
그 옆으로 새 생명인 작은 새싹이 돋아나
아이가 다시 상상의 나래를 펼쳐나갈 수 있답니다.

봄에 돋아난 작은 새싹에서 민들레꽃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꽃이 진 자리에 씨앗이 다시 생기고.

나무에 울긋불긋 피어난 가을 단풍이
겨울에는 잎이 지고 그 위에 눈이 쌓인 모습 등
아이가 사계절의 변화를 알아갈 수 있어요.

중간중간 아이가 검게 변한 체리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다든지,
민들레 씨앗을 후~불어보는 등
직접 참여하며 읽다보니 지루해하지 않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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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길을 따라가 볼까요? - 자연관찰 아장아장
엘레나 바보니 지음 / 사파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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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북 아장아장 시리즈에서
아이가 직접 참여하며 읽는 상호작용 그림책📖
’꼬불꼬불 길을 따라가 볼까요?‘

작고 예쁜 빨간 나뭇잎을 따라
초록 숲을 지나서 푸른 바다 너머
빨간 지붕 집으로 가는 여정이 담겨 있어요.

숲에 있는 나무들에서 떨어진 잎을
같은 모양끼리 맞추어보고,
푸른 바다 위 바위를 톡톡 두드려
알록달록 풍선들을 휘이~손으로 날려보아요🎈

풍선을 팡팡 터뜨려서 책을 세워보면
알록달록 물감이 주르륵-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문지르면
달콤한 사탕이 가득~🍭

꼬불꼬불 회색 길을 손가락으로
따라가다보면 닿는 빨간 지붕 집🏠
그 안에는 여러 동물 친구들,
언니, 오빠 등이 반겨주네요.

저희 아이는 동물 책을 좋아하다보니
흥미를 돋궈주기 위해 마지막 장에서
동물 친구를 찾는 놀이를 먼저 한 다음 읽혔어요.

첫 장에서 ”빨간 나뭇잎을 찾아보자~“ 하고
아이가 찾으면 칭찬해주자 좋아하더라구요😁
바위를 같이 톡톡 두드려보고 상호 작용하며 읽자
지루해하지 않고 집중하면서 읽는 거 있지요?

색감도 알록달록해서 색깔을
익히기도 좋은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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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우리 가족이야 - 우리가족 아장아장
필립 번팅 그림 / 사파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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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제일 많이 부르는 엄마, 아빠👩🏻🧑🏻

이제는 할머니, 할아버지, 언니, 오빠 등
가족을 지칭하는 단어를 점차 알아가고 있어요.

한창 자신 뿐 아니라
가족에 관심이 많아진 우리 아이에게
사파리북 아장아장 시리즈의
'짠! 우리 가족이야‘가 딱이더라구요👍🏻

아이가 우리 가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그림책이에요.
책을 펼치자 온 가족이 나와있는
첫 페이지서부터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엄마! 아빠! 할미! 합삐!“ 하면서 신이 났어요.

아이와 엄마가 껴안은 그림이 나오자
아이가 ”안아요~“ 하면서 안기는 거 있죠?
같이 읽으면서 아이와의 애착 형성이 가능해요☺️

나와 가족인 사람들의 관계와
단어를 알아가면서 어휘력도 쑥쑥!

어린이집에서 언니, 오빠
이제는 동생들까지 생기다보니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책을 보자 곧잘 말해서 신기했어요~

가장 좋아하는 강아지도 나오자 ”멍멍! 아지!“ 하면서
계속 그 페이지를 펼쳐달라고 하는 귀여운 공주님👧🏻

그림과 내용이 간단해보이면서도
가족과의 따뜻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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