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변화를 관찰하며 두뇌 발달까지 도와주는아장아장 시리즈의 자연 관찰책.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빨간 체리가 나무에서 톡 떨어지면서 시작돼요.체리에 난 조그마한 구멍으로 애벌레고 나오고,점차 검게 변해가는 등 체리가 변해가는 모습을 따라아이가 관찰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어요.그리고 검게 변해 쪼그라든 체리에서이야기가 끝나지 않고,그 옆으로 새 생명인 작은 새싹이 돋아나아이가 다시 상상의 나래를 펼쳐나갈 수 있답니다.봄에 돋아난 작은 새싹에서 민들레꽃이 피어나고여름에는 꽃이 진 자리에 씨앗이 다시 생기고.나무에 울긋불긋 피어난 가을 단풍이겨울에는 잎이 지고 그 위에 눈이 쌓인 모습 등아이가 사계절의 변화를 알아갈 수 있어요.중간중간 아이가 검게 변한 체리에코를 대고 냄새를 맡다든지,민들레 씨앗을 후~불어보는 등직접 참여하며 읽다보니 지루해하지 않아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