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력이 어느 정도 선명해지는 거 같아책을 하루에 한 권은 꼭 읽어주려고 하고 있다.특히 우리 아이는 동물이 나오는 그림책을 좋아해서'대롱대롱' 그림책을 읽어주었다.그림책 표지부터 귀여운 원숭이🐒가 바나나를 들고대롱대롱 매달려있어서 아이의 시선 집중🙄꿀벌🐝,나무늘보🦥, 아기곰🐻등 동물들이 대롱대롱~아이가 "뭐하니?" 라고 물으면"~할거야", "~하고 있는 중이야"라며그 동물이 아이의 친구마냥 말해주는듯 하다😄아이들 그림책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마지막 부분!바로 사랑스런 가족이 나오는 장면이 아닐까?아이가 대롱대롱 아빠 손에 매달려 있다기탁~하고 손을 놓으니 아장아장 귀엽게 걷는다.그림이 너무 따뜻한 그림책 '대롱대롱'우리 아이도 언젠가 아장아장 걸을 날이 오겠지?그날을 고대하며 오늘도 이 책을 읽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