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연어

연어 ㅣ 어른을 위한 동화 2
안도현 지음 / 문학동네 / 1996년 3월

슬프고도록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나오네요.

[100자평] 모치모치 나무

모치모치 나무 ㅣ 어린이중앙 그림마을 22
다키다이라 지로 그림, 사이토 류스케 글, 김영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12월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는 진리를 다시금 배웠습니다,소장하고싶네요

바리공주,,

바리공주 ㅣ 비룡소 세계의 옛이야기 35
김승희 지음, 최정인 그림 / 비룡소 / 2006년 7월

버려진 바리공주,,여섯째 딸을 낳고도 ,일곱째 ,, 아들이라 장담한 태몽도 져버리고 또 딸로 태어났다. 조상을 뵙기민망하다는 이기적인 이유로 산과 들로,울밖으로 ,바다로,모질게도 버려진다,, 여러 만물의 다행스런 보살핌으로 목숨을 이어가고,, 어느 노부부의 품에서 부모를 그리워하면 자라난다,, 공주를 버린 죄와 슬픔으로 왕은 병이들고, 신하도 여섯공주도 마다하는 생명수를 구하러 모진 고초를 겪고 자신을 희생하면서, 그사이세상을 달리한 부모를 되살린다, 그후,, 생명수를 구하러 가는 고된 여정에서 만난 무장승과 인연을 맺고,그사이에 태어난 일곱아들은 북두칠성이되고,, 바리공주는 저승길로 못가는 혼령을 씻어주는 무조신이 되면서 마무리가 된다. 다섯살 딸아이가 읽기엔 살작 무리가 있는데..그림과함께.이야기씩으로 읽어내려갔다,, 그래도 전형적인 착한캐릭터 바리공주와 결론에 아이는 호기심을 갖는다,, <공주는 착하고 왕은 나쁘다>라는 다섯살딸아이의 ,,아주 진부적인 결론을 들었지만 ,아이가 해피앤딩으로 끝이난 이야기에 몹시 흐뭇해한다, 그래도 왕의 이기적인 마음에는 뭔가 떨떠름한 기분인듯하다,,엄마도 왕의 이기심에,,조금은 맘이 상하는데.. 그래도 시대적인 배경이 그렇다보니,, 현재랑은 비교할바가 못되는가보다라고 생각을 해본다,

[100자평] 보이지 않던 세상을 보다

보이지 않던 세상을 보다 - 열네살, 서평에 눈을 뜨다
권윤한 외 지음 / 한티재 / 2011년 5월

정말로 진지하게 고민한 흔적이 보여요,,,

간단하면서 알아야할 상식적인 응급처치...

응급 처치 ㅣ 과학 그림동화 14
야규 겐이치로 그림, 야마다 마코토 글, 고향옥 옮김 / 비룡소 / 2002년 10월

다쳤을때 어떻게 치료해야할까요,, 병원가기전의 응급처치입니다, 화상,,차가운 물로 열을식힙니다,, 넘어져 깨진상처..물로우선 싯어줍니다 조금베인상처..흐르는 피를 멎게 하거나,꼭 눌러지압합니다 가시가 박혔을때..엄지와검지로 잡아뺍니다 손가락이기었을때..오무렸다 폈다해봅니다,뼈가부러집안되니깐요 코피..즉시손으로 코를쥐어.고개를 약간 숙입니다 딸국질..혀위에 설탕을올려보거나,그릇에 물을담아,주욱 바셔봅니다 혹..물에적신 수건으로 차갑게 합니다 벌에쏘였을때..물수건으로 물린곳을 차갑게 합니다.긁지말구요 등등,,위의 나열한건 가벼운 상처일경우이다, 심할땐 어찌해야하는지도 책에 엄마와 아이가 대화를 하듯 편안하게 나열이되어잇다, 알것같으면서도 모르고 그냥지나쳐버리기 쉬운 응급처치에 대해,아이들이 즐겁게 독서하고 , 지식을 쌓을수있게 쉽게풀어주어 아이들이 신나는 책읽기에 톡톡히 한몫을하고잇다, 맨뒷부분.. 구급상자에 들어있어야할 필수품도 사용법과함께.적혀있다, 마지막끝장엔 엄마가 알아두면 유용한 의료상식도 적혀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