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인데 10권의 대하소설을 읽었다고 착각할 정도의 대서사다.게다가 87년생의 아이돌 출신의 카토 시게아키가 쓴 소설이라니.소설을 읽기 전에는 표지의 뜻을 몰랐다.석유가 なれのはて였다니.아니 한 장의 그림에서 시작하여 어찌 이리 장대한 소설이 펼쳐질 수 있는가.정말 감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