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싫어할 사람이 없을 ‘손흥민’그가 어떻게 이렇게 뛰어난 축구실력을 갖추면서도 인간미가 풀풀 넘치는지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맹모삼천지교가 아닌 맹부삼천지교.아니 더하면 더 하지 않았을까?책 표지에 서 있는 손웅정 님의 표정에서도 그의 뚝심이 읽힌다.유퀴즈에서 보았던 그의 언행과 사고의 바탕이 ‘책’이었다는 점도 의외면서도 납득이 간다.이 책은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더 내 심금을 울렸다.‘진정성’이 책 곳곳에 덕지덕지 묻어 있게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