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月の六日間 (單行本)
北村 薰 / KADOKAWA/角川書店 / 201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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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소설이 아니라 실존 인물의 등산 에세이라고 생각했다.
잡지가 부편집장에서 편집장이 된 여성의 등산 에세이.
편집장하면 떠오르는 그런 느낌의 유순하지 않은 사람인가봐...했더니 소설이었다.
하하하.

성격이 얼마나 다르든, 등산 스타일이 얼마나 다르든,
산을 오르내리며 느끼는 감정은 정말 비슷한가보다.
게다가 그런 감정들을 이렇게 글로 펼쳐낼 수 있는 그들이 부럽다.

내가 가 본 산들이 많이 나와서 더 생생하게 함께 걸은 기분이다.
북알종주 코스 때 몰랐던 高天原 타카마가하라 온천이라는 곳을 처음 알았는데 참 궁금하네! 하지만 또 이 코스를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올해야말로 꼭 가고 말겠다 싶은 야리가타케.
내 올해는 정말로 꼭 갈꺼야!!!


특히 야쿠시사와 산장에서 쿠모노다이라 산장으로 가는 길을
そんな岩場が、どこまでも続いた。私の山の史上、最も過酷な経験だった。
나도 이 구간을 걸을 때 정말 죽을 뻔 했는데, 2년 후에 미나미알프스 종주를 다녀오고 최고난의 길2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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