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숨겨진 능력을 이끌어내는 4개의 스위치
요코미네 요시후미 지음, 이우희 옮김 / 토트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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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그저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던 것 같다.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천재까지는 몰라도 비슷한 정도는 될 수 있겠지 하다가...
아이가 자라면서 지극히 평범하다는 사실을 알아가게 되는 것 같다.
아이의 평범함에 적응하고 있는 요즘에 본 이책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머리말부터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머리말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아이들은 모두 천재입니다.반드시 성장합니다.' 였다.
먼저 아이의 재능을 믿고 아이의 의욕을 깨우는 스위치를 켜주기만 하면 된다고 하였다.

아이를 의욕적으로 만드는 4개의 스위치는

1. 아이는 경쟁하고 싶어한다.

2. 아이는 흉내내고 싶어한다.

3. 아이는 조금 어려운 일을 하고 싶어 한다.

4. 아이는 인정받고 싶어한다.

아이들의 이런 심리를 잘 살리면 수월하게 스위치를 켤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책에서는 이 스위치를 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아이들이 공부하고 싶어지도록 의욕의 스위치만 켜주면 아이들은 놀랍게 성장한다고 하였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었다. 특히 매들때에도 요령이 있다는 이야기가 와닿았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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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 두피 마사지 - 두피 건강과 탈모 예방을 위한
이태후.정지행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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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를 접어들면서 어느덧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부쩍 빠지는 느낌이 들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 건강한 모발을 위한 3법칙 3분 마사지, 3분 체조, 3분 호흡' 이라는 표지의 글이 눈을 사로잡았다.

긴 시간과 큰 수고를 하지 않고 건강한 두피와 탈모예방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니 반신 반의 하면서 책을 보았다.

모두 6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와 탈모 자가 진단, 아름다운 모발을 위한 방법, 증상에 따른 탈모 탈출 기체조, 두피에 맞는 관리법, 탈모를 예방하는 식생활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탈모 체크리스트를 해보며 불안해 하기도 하고, 탈모를 부르는 잘못된 습관을 보면서 스스로를 반성해 보기도 하였다.

탈모 원인에 따른 관리법이 제시되어 있어서 좋았다.

일시적 과로형 탈모로 나를 진단하고 과일을 열심히 먹어야 겠다고 다짐하고 두피 마사지도 따라해보았다.

탈모방지 아로마테라피로 라벤더 오일을 이야기 하고 있어서 이번 기회에 직접 실천해보고 있는 중이다.

아직은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기대하고 있다.

3분 마사지, 체조, 호흡은 설명과 함께 그림이 있어서 쉽게 따라 해 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특히 샴푸 효과 두배로 up시키기 부분은 항상 하는 샴푸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방법 또한 간단해서 미용실에서 샴푸할 때 하는 방법과 유사하게 스스로 해 보면 되는 것 같다.

경혈 마사지도 팔의 경우는 생각날때마다 해보니 탈모는 모르겠지만, 피로감이 덜한 듯 싶었다.

전반적으로 탈모와 관련된 생활 습관이나 음식들이 비교적 자세히 나와 있어서 이 책대로만 한다면 탈모의 걱정에서는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탈모 예방을 위한 일주일 식단을 따라해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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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단어마법篇 1 (본권 + 워크북 + 카드) - 몰아쳐라, 돌개바람! 돌풍(突風) 마법천자문 단어마법篇 1
김현수 지음, 호야 그림, 파프리카 채색,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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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마법천자문을 좋아하던 큰 아이가 좋아할 듯 싶어서 마법천자문 단어마법편이 나왔다는 소식에 얼른 아구해서 아이에게 책을 주었어요.

화과산에서 부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손오공에게 예상치 못한 구름산 너머에 대마왕보다 더 무섭고 악랄한 악당이 나타났다는 옥동자의 소식이 날아듭니다. 손오공은 거대한 빗장의 도움으로 구름산을 넘어가지만, 구름산 너머에는 평화로운 나무의 마을이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때 손오공을 다짜고짜 악당으로 몰아붙이며 공격을 해오는 한 소년. 소년과 손오공은 서로를 악당이라고 부르며 치열한 한자마법 대결을 펼칩니다.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이 아이에게 호기심을 유발하는 듯 싶었어요.

그전에는 하나의 한자씩 공부하다가 이번 편에서 단어를 보더니 기대이상으로 너무 좋아하네요.

물론 처음 본 한자가 있다며 엄마는 이 한자 아세요? 하고 물어보며 엄마도 잘 모르는 거라고 하면 위안을 삼는 눈치였구요. 특히 워크북이 있어서 계획적으로 한자를 공부할 수 있게 되었있구요.

스페셜 카드 역시 아주 좋아했답니다.

이제 1권에 발을 들여놓았으니 단어마법 여행을 시작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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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
양승욱 지음 / 상상의날개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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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화같은 캐릭터들로 구성된 이야기였습니다.

총 23편의 이야기들을 2~3장으로 간단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올림포스의 신들을 시작으로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아폴론과 다프네, 헤르메스와 아르고스, 히아킨토스, 에코와 나르키소스, 아르테미스와 악타이온,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미다스 왕,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헬리오스와 파에톤, 레토와 니오베, 헤라클레스, 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 아르테미스와 오리온, 시지프스, 탄탈로스,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데메테르와 에리식톤, 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 니소스와 스킬라, 에로스와 프시케의 에피소드들이 재미있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서 비교적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생소한 신들이 있었구요.

신화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딱딱하고 무거운 이야기보다 가볍게 만화를 보는 느낌의 책이 적절한 듯 싶었습니다. 간단하게 그려진 이야기를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이야기의 뒷부분에는 신들을 정리해서 설명해주고 캐릭터들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받았던 느낌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도 있었고 많은 신들의 이름을 외울 수도 있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스 로마신화를 처음 접하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적절한 책이었습니다.

또 이미 많이 접해본 어른들도 간단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다시 한번 그리스로마 신화를 떠 올려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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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초등 0학년 수학교과서 - 완전 기초 튼튼!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깨우치는 수학의 원리!
서지원 지음, 이연재 그림 / 열린생각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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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이 엄마가 외눈박이 왕국의 괴물들에게 수학의 원리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이야기네요.

모두 4개의 이야기를 통해 수학의 기본 개념들을 설명하고 있어요.

첫번째, '괴물들을 공부시킨 우리엄마'에서는 가르기와 모으기를 시작으로 덧셈과 뺄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더하기와 빼기의 기호에 대한 설명도 하고 있구요.

두번째, '감자를 나누는 마법의 주문'에서는 곱셈과 나눗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구요.

세번째, '돌아라!마법의 시계야!'에서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로 시침, 분침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제일 작은 시간 단위인 초에서 12개월이 모아지는 1년이라는 시간의 단위,하루는 24시간인데 시계는 왜 12까지 없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어요.

마지막 '이상한 도형나라의 앨리스'편에서는 도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점, 선, 선분, 점, 선, 각, 도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각 이야기의 끝에는 '엄마와 함께 읽어봐요'에서는 좀 더 깊은 개념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구요. 마지막 장 '엄마와 함께 풀어봐요'에선 실제로 문제를 주고 풀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초등학교 1학년에 접하게 되는 수학의 기본 개념들을 이야기를 통해서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내용을 정리하는 엄마와 함께 풀어보는 간단한 문제들이 있어서 한번 더 정리해 볼 수 있었구요.

외눈박이 괴물들의 재미있는 표정들이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는데 도움이 되었구요.

재미있게 읽으면서 수학에 대한 기본 개념을 세우기에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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