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흔치않는 밴드물이었던 기븐이 완결이 났군요! 이 작품은 가뜩이나 찌통인데 음악까지 완벽해서 빠져나오기 넘 힘들어요. 어딘가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하고 있을 그대들이여~ 언젠가 다시 또 만나기를 ㅜㅠ
입덕부정에 가스라이팅까지 그 때 그 시절에도 이런 방생하면 안되는 공이 있었다니! 수가 고백하는데 까이는 부분에서 진도를 못 나갔지만 작가님 필력이 워낙 출중하기에 마지막까지 즐겁게 읽겄습니다. 짝사랑글 어쩜 이렇게 잘 쓰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