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명실상부 자살률 1위 국가이고,심지어 일상에서도 입버릇으로 "아 자살하고 싶다' '죽고 싶다' 이런 말을 자주 하는 나라이다.자살에 대한 제대로 된 시선조차 마련되지 않은 사회적 담론속에서,더 확장해 나간 것이 바로 이 책이다.바로 자살한 사람들의 가족들, 자살 사별자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내가 자살했다면?나의 가족이 자살했다면?그 이후로 상상이나 가능한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처절한 고통을 느낄 수 있다.겨우 목소리 낸 자살사별자들의 언어와 이를 다시 어루만지고 재해석하는 고선규 박사님의 글을 볼 수 있다..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책..한겨레출판 서평단 하니포터1기 자겨그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여섯밤의애도 #하니포터 #도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