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느라 인생 대부분을 보내지만 사랑하다 허송세월한다 생각하면서 사랑이 싫었다 적어도 사람에 대한 사랑만 내 인생에서 발라내면 내 인생 좀 더 반질반질하지 않을까, 맨날 똑같은 실수 슬픈 결말 기한이 있는 그런 사랑을. 그러면서도 이런 제목의 책을 고민 없이 읽기 시작한다.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시집 같은 가사집, 같은 시집작사가 조동희의 이 책을 읽으면서 들리지 않는 음악과 시를 읽는다특별히 좋았던 부분에 색색의 플래그를 붙여두고 고요한 시간에 펼쳐보면 처음 듣는 음악을 사랑하게 된다한겨레출판 서평단 하니포터1기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사랑을사랑하게될때까지 #하니포터 #도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