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원하는 것을 얻는 4가지 말투 - 결정적 한마디로 승부하는 적재적소의 말투 심리학!
주현성 지음 / 코페르니쿠스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제목에 끌려서 읽게 된책 언제든지 원하는 것을 얻는 4가지 말투!

과연 어떤 말투일까?

4가지 섹션으로 나눈후 상황에 맞는 말투를 알려주고 있었다.

사실 목차만 보고도 어떤 말투를 써야 하는지 대략적으로 알수 있었다.

좋은 말을 했을때는 맞다고 하면서 맞장구를 치곤했는데

부정적인 말을 했을때 맞장구 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 하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그 상황과 예시를 알려줬다!

그럴땐 목차에도 있듯이 그렇단말이지! 라고 맞장구를 치고 넘기라는 말이 나왔다.

"인상적이였습니다~"

이 말투로 상대방의 행동을 섬세하게 칭찬해주는게 좋다고 말한 부분이 와닿았다

인상적이였다는말 누군가에겐 최고의 칭찬이 되지 않을까?

협상할때는 먼저 네라고 말하면 안된다.

처음부터 깎아 줄것같이 보이면 안된다 흥정과 양보가 될것처럼 말하면 안된다.

처음부터 협상이 될것처럼 말하면 안된다는말이다.

최근에 어떤 손님에게 제가 잘 조절해보겠다면 깎을수 있을것처럼 말했었는데

그러면 안되는거 였다 이쪽 면을 읽으면서 그떄 그 장면이 문득 생각이 났다

다 요구한다고 다 오케이 하면 모든게 다되는줄 안다 ㅎㅎ..

당신은 소통의 파괴자인가?

소통 파괴자는 논리와 분석적이라고 한다.

일할때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이여야 하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공감이 더 중요함을 느겼다.

회사 그만둘까봐라고 말하면 무슨일 있어?라고 먼저 그 사람의 마음을 공감해줘야한다.

그만두고 어떻게 할까 걱정하는것은 말하는 당사자도 알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하지만"이라는 말보다는 물론 이라는 말을 써보라고 했다.

하지만이라고 말하면 상대방의 말에 반박하는것이지만

물론! 얼마든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라는 말을 먼저하고 뒤 이어 말한다면

인정하고 상대방의 말에 반대의견을 말하는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평소에 그렇게 말했는데 이쪽 파트를 읽고 뜨끔했다!

상대방의 의견을 제시하면 그렇게 생각해 볼수 있다고 인정한후

이야기를 한다면 상대방도 좀더 잘 받아들일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상처주는 말을 하거나 말도 안되는 이상한 논리를 들고 나설때는

기분나쁨을 표시해야하는데

그럴때는 "뭐지 이 알수 없는 불쾌함은?"이라고 말하면서

상대방에게 기분나쁘다는 표현을 돌려서 하는게 더 유연하게 넘어갈수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본인의 불편함을 잘 표현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여서 좋았다.

알면 대처할 수 있지만 모르면 안좋은 상황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4가지 말투를 알아가는건 어떨까?

평소에 심리학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