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소통의 파괴자인가?
소통 파괴자는 논리와 분석적이라고 한다.
일할때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이여야 하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공감이 더 중요함을 느겼다.
회사 그만둘까봐라고 말하면 무슨일 있어?라고 먼저 그 사람의 마음을 공감해줘야한다.
그만두고 어떻게 할까 걱정하는것은 말하는 당사자도 알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하지만"이라는 말보다는 물론 이라는 말을 써보라고 했다.
하지만이라고 말하면 상대방의 말에 반박하는것이지만
물론! 얼마든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라는 말을 먼저하고 뒤 이어 말한다면
인정하고 상대방의 말에 반대의견을 말하는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평소에 그렇게 말했는데 이쪽 파트를 읽고 뜨끔했다!
상대방의 의견을 제시하면 그렇게 생각해 볼수 있다고 인정한후
이야기를 한다면 상대방도 좀더 잘 받아들일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상처주는 말을 하거나 말도 안되는 이상한 논리를 들고 나설때는
기분나쁨을 표시해야하는데
그럴때는 "뭐지 이 알수 없는 불쾌함은?"이라고 말하면서
상대방에게 기분나쁘다는 표현을 돌려서 하는게 더 유연하게 넘어갈수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본인의 불편함을 잘 표현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여서 좋았다.
알면 대처할 수 있지만 모르면 안좋은 상황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4가지 말투를 알아가는건 어떨까?
평소에 심리학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에게 추천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