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없이 월세 받는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 재테크
신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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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간대여의 관심으로 읽게된 책

저자는 우연히 혼자사는 삶이 지겨워져서 쉐어하우스를 선녀방을 열었다고한다.

그러다가 시혜적동물이라는 파티룸을 4호점까지 냈다고 한다.



목차

책을 읽으며 저자가 운영을 하면서 터득한 노하우가 모두 담겨져있다.

이미 시작해서 운영을 하는 분들이라면 찐 도움이 될것같다.



이러한 사업은 공간대여사업이기에 지역선정에 대해서 나도 무척 궁금했었다.

당연히 번화가가 유리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답이 정해져 있다니..ㅎㅎㅎ 집가까운곳에 최고라고한다. 왜그런고 하니 타당한 이유였다.

가게를 운영하는것과 마찬가지로 공간을 운영하다보니 예기치 못한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데

예를 들면 에어컨이 갑자기 작동을 안한다거나 사고가 발생한다거나 그럴때

손님에게 도움을 바로 줘야하는데 장소가 먼경우에는 그런부분에서 대처하기가 까다롭기 떄문이다.

그래서 최대 대중교통으로 30분이내에 갈 수 있는 거리안에서 처음엔 시작하는것이 좋다고한다.




그리고 책을 통해 요즘세대 MZ세대의 갬성을 알게됐다.

요즘2030대 사람들을 위한 마케팅으로는 머리가 아닌 가슴을 움직이는데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

즉 가격만 저렴한게 아니라 분위기나 추억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을 광고해야 한다고 한다.

즉 본인의 신념에 부합하면 가격이 꽤 높더라도 망설임 없이 결제한다고 하니..

예쁜 인테리어를 넘어 고유한 감성과 취향을 정확히 저격해야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고유성이 공간에 뭍어나야한다. 그러기에 우선적으로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하는게 필수가 된것이다. 공간대여업에서도 말이다.

예를들어 피규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피규어를 전시해 놓음으로서 그런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고 자신이 관심있는것과 왜 이공간을 대여하게 됐는지에 대해서 적절하게 섞어서 마케팅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접목이 필요할까? 적절한 접목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완성해보는게 좋겠다!

그리고 처음운영하는 사람들을 위해 어떤 플랫폼에 홍보하면 좋은지 장단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의 장단점이 나와있어 어떤것이 나와 맞는 공간대여업인지 확인 할 수 있도록 해줘서 그부분이 좋았다.

그리고 여러쉐어하우스를 만나볼수 있어서 좋았다. 그 중 특히 쉐어니도? 에 대해서 처음 알게됐는데 강남한복판의 좋은 집에서 함꼐 어울려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개성이 넘쳐보였다.

그리고 운영할때 인스타그램을 잘만 활용하면 광고플랫폼을 사용안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저자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링크를 걸어서 사혜적시혜를 광고하는데 이목을 끌수 있다고 하니말이다.

대신 첫사진에 모든가치를 담고 있어야 한다. 전체적으로 어떤 공간인지 알 수 있도록 말이다.

끝으로 공간대여업을 하시는 분들이 창업 필수구매품목등 여러 질문에 대한 Q&A를 보며 많은 힌트를 얻어 갔으면 좋겠다. 또한, 저자의 말처럼 개성있는 공간들이 등장해 이 시장의 파이를 키웠으면 좋겠다.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된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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