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소중한 딸에게 엄마가 보내는 편지
박미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내가 딸이 있다면 선물해줬을 책이였다

예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책을 읽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책보다 많은 실용적인 조언이 담겨져 있다

또한, TO.딸 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챕터마다 달아줘서

색다른 재미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딸과 함께 따로또같이 각자여행하고 잠만 같이 자는 유럽여행을 떠났다고 하는데

진짜 대단하신것 같다고만 생각했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그렇게 갈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것 같다 진짜 리스펙~!!한분이시다

딸에대한 사랑도 넘쳐났던 책!



기억에 남는 구절을 살펴보면

앞집에 행복한사람이 살고있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행복지수가 높다고한다 ㅎㅎ

밝은친구들과 있으면 나또한 더 텐션업이 되는것처럼?

책에 적혀있는 문구처럼 서로로 인해 행복의 기운이 상승작용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았으면 좋겠다

서로에게 힘이되는 존재가 되고싶다


'왕관을 쓰려는자 무게를 견뎌라'

책에는 챕터별 내용에 맞는 재밌는 이야기들,명언이 많다

드라마, 예능,연예인들이 말했던 이야기등

그래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도 더 이해가 잘가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경험자아 < 기억자아

정말 많이 들어본 이야기다 같은경험을 하고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는것을..

그 태도로 계속 선택하고 판단하고 결정한다

같은 공부의경험인데 지겨웠던 기억으로 남았다면 앞으로 공부를 통한 발전가능성이 제로인데

힘들었던 공부경험이지만, 가장 열심히 공부했던 한해였다고 생각한다면 좋은기억으로 공부를통해 발전하는 삶을 살지않을까?


저자는 챕터 밑에 보물같은 말을 적어놨다

무례한 사람 앞에서 움츠려들거나,울거나,고개를 숙이거나,잘못한것도 없는데 잘못했다고 말하지말길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실 현실적으로 적용이 잘안된다

옳은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죄송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말이다 !!

하지만 진짜 괜찮은 상사라면

이런상황조차 안 만들것고, 강자도 아니면서 강자인척하는 사람들은 상대가 강하게 나오면 당황하고 눈치를 본다 그런사람일수록 강자 앞에서는 약하기 때문!! 그러므로 그런 강자인척하는 무례한 상사에게는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하는것이

정답이다

저자의 사회생활 내공이 느껴진다 굿굿


보물같은 조언이 많았다

작가의 꿈을 이루기위해 어떤 자세로 다가갔는지

평소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는지

그리고 아래사진의 비밀은 책을보면 알게된다

이 사진이 저자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오프라원프리는 많은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사람이 확실한듯하다 굿굿

거북이가 토끼에게 왜 경주신청을 했는지?

허밍웨이작가가 노인과 바다를 몇년동안 고쳐썼는지?

영화 마션에서 나온 기가막힌 대사는 무엇인지?

이책은 마치

엄마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힘이되는 좋은 이야기를

해준것 처럼 따뜻하고 여운이 남는 책이였다

어쩌다 어른이 된 우리들에게

미지의 세계는 두려움과 불안이겠지만

모험을 떠날수있도록, 이책이 누군가에게 작은 인형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함을 주는 책이다

이책을 읽으며 저자의 다른책인

좀더 설레고 좀더 소중하게라는 동화가 읽고 싶어졌다

다음에 읽어보는거로 합시다


굿굿

요즘 진짜 너~~~무 추운 겨울입니다

이런날 훈훈한 책한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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