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교수의 인생 경제학 - 투자와 지불의 법칙
스콧 갤러웨이 지음, 박수성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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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 보고 경제학 책인줄 알고 신청했는데

경제학은 경제학인데 인생경제학이였다 ㅋ_ㅋ

스콧교수의 명강의를 책으로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어떤생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했다.



'복리의 힘'

저축도 돈이 불어나는 복리가 좋듯

이점을 삶에도 적용해 보라고 하신다. 동영상과 사진을 찍는것(성가신일)을

추억으로 남겨놓는다면 우리가 얼마나 증거운 시간을 보냈는지 회상하면서 추후에 계속해서 열어볼수 있다고 한다.

동영상을 만들어 놓으면 좋다는것을 이번에 알게됐다.

가끔 영상을 보고있으면 뭔가 그떄 생각도 나고 하면서 뭔가 모르게 좋다!

그래서 작고 소소한 영상과 사진을 많이 남겨놔야겠다고 저자와 같이 느꼈다.



책을 읽다보면 스콧교수가 가정을 사랑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래서 위처럼 남은인생을 누구와 함께 할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1, 좋아하고

2. 같이자고싶고

3.훌륭한 팀원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연령대별로 생각하는것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직업적인 성공은 수단일뿐 목표로 삼지 말고 목표로 삼아야할것은 가족을 위한 경제적인 안정, 가족 친구들과의 의미있는 관계를 갖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구.와.함.께.할.것.인.가

당신이 어디에서 죽음을 맞이할지와 마지막에 누구와 함꼐 있느냐는 당신의 삶이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지표라고 한다.

인생경제학이라고 해서 경제 경영과 관련된 내용이 많을 것 같았지만, 위의 말처럼 교수님은 계속해서 주변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말하고 있다.

결국은 관계가 전부다라고 말하며 관계에 투자하라고 말하신다.

맞는말 같다. 아무리 돈많이 벌고 잘나가도 분명 나아가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이 있을텐데

그런 부분을 나눌수 있는 가족과 친구들이 없다면 마치 속빈 강정일 것 같다.

따라서 주변사람들에게 더 고마워하고 사랑한다고 자주 표현해야겠다.

그리고 스콧교수님이 아는 부자는 자신의 순자산을 섬뜩할 정도로 치밀하게 계산하고 또 자주 측정한다고 한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으며 당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의 양이 앞으로 당신의 건강, 안락한 주거환경, 조화로운 인간관계, 자식들이 받을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보장해주는 지표라고 한다. 스스로를 지키고 타인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에서는 돈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용서야말로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관계의 핵심 요소라고 한다.

미국이 한 국가로 성공 할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두번째 기회를 준다는 사실이였다. 인간관계에서도 다르지 않은것 같다. 상대가 큰 실수를 저지르더라도 한번쯤은 용서를 해주는것이 상대방에게도 나에게도 좋을 것 같다. 분명 그 당시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며 말이다..

이책은 인생에 있어 생각해볼 만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경제학에서 많이 봤던 그래프와 함께 간단명료하게 설명돼있어서 이해가 잘 됐다

인생도 투자다

당신은 인생에

얼마를 낼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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