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누가뭐래도내인생은내가만든다.

누가 뭐래도,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 더 이상 인생 조언 따위, 거절하겠습니다
김수미 외 지음, 이혁백 기획 / 치읓 / 2019년 2월

제목부터 9명의 당찬 포부가 느껴진 책이다.

9명 각자의 스토리 속에서 자신의 삶을 어떻게 이끌었는지 노하우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어떤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떻게 극복하고 자신의 길을 다져온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목차를 보면 어떤이야기를 할지 가늠을 할수 있기때문에 쭉 본다음 읽고 싶은 곳부터 읽기도 한다.

첫번째 스토리인 김수미 작가님의 스토리속에서 인간관계의 이야기와 자신의 다양한 스토리가 있었기 떄문에 흔들리지 않고 버틸수 있었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그 당시에는 힘들고 잊지못할 사건일지 몰라도 사연없는 사람도 없고 그런 사건이 있기에 지금의 자신을 만들수 있음을 말이다.

그리고 윗 글에도 나와있듯이, 우리는 하루하루 채워가고 있는 존재인것같다. 변화가 확 느껴지지는 않아도 하루하루 물을 주고 가꾸며 성장한다면 작년보다 더 삶이 나아졌다면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한다.

두번쨰는 김은정작가의 이야기이다.

모든이야기 속에는 공통점이 있는것같다. 실패를 실패로 인정하지 않고 근육으로 다져가며 다들 자신만의 길을 찾았다는 것이다.

김은정작가역시 가정, 진로에 있어서 방황을 했지만, 인생에서 허튼시간은 없듯이 그 실패를 어떠한 눈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려있음을 말한다.

그 고통속에서도 어떤 배움이 있겠지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만 있다면 우리는 각자의 삶을 흔들림없이 살아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역시 사고방식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꺠닫게 됐다.

이 문구는 정말 머리를 탁치게 했다. 버핏의 물음인데 다른 영상, 블로그에서도 봤지만 이책에서도 현정작가님이 소개해줘서 또다시 만나게 됐다.

현정작가님의 나이대가 비슷해서 그런지 공감되는 말도 많았고,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이책에서는 이런글귀처럼 삶에 도움이 되는 주옥같은 명언들이 많이 나온다.

다들 어떻게 이런 좋을 글귀들을 알고 있는지 역시 작가는 작가네라고 생각했다.

 

현정작가님도 공무원준비도했다가 회계사시험도 보고 방황의 시절도 있었고, 다른사람의 눈치도 보고 주변의 말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꿋꿋하게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이자리까지 올수 있었던것 같다.

쩃든, 5가지 목표에 전력질주하고, 나머지는 틈틈히 하는게 아니라!!!!!!! 버리는것 때로는 빨리 포기하는 것도 설공의 비결이라는 말처럼말이다.

포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포기는 배추셀때나 쓰는 표현이지 않냐고 나도 종종 말하곤했는데, 너무 많은것에 신경을 쏟다보면 정신이 없어 목표한것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다.

정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세우고 그목표를 이룬 후에 또다시 세워보고 한다면 틈틈히 20가지를 하면서 보낸시간보다 더 빨리 목표들을 이룰수 있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들었다.

현정작가도 아마 그렇게 느껴 다른 것들을 포기하고 글을 쓰게 된게 아닐까 한다.

다음으로는 신강섭작가님이다. 스스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한게 글에 느껴졌다. 나도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한다라는 폴발레리의 말을 요즘 더더욱 느끼고 있는데 작가님도 이 글귀를 보고 스스로에 대해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한다.

작가님은 인생을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절대 놓지 않아야할 3가지를 소개해줬는데 , 이부분이 공감이 많이 갔다. 예전에는 약속시간에 조금 늦어도 친한친구니깐 이해해주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 지냈는데 요즘은 조금 일찍가서 기다려볼까?하는 마음에 20분정도 일찍 가서 기다려봤다.

역시, 기다려보니 여유도 생기고 좋은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할일도 생각하고 메뉴도 먼저 골라놀수 있고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했다.

누가뭐래도 내인생은 내가만든다 이책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것같다.

깨닫는 바가 많고 , 특히 주옥같은 명언, 9명의 작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삶을 더 풍성하고 의미있게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