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들의 요양보호사입니다 - 어느 요양보호사의 눈물콧물의 하루
이은주 지음 / 헤르츠나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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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은 단순히 빨래를 하고 청소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더 잘게 자른 음식을 숟가락에 얹고 가래를 닦아내며 자신보다 한 뼘은 더 컸던 사내를 씻기고 자식들도 하지 못하는 기저귀를 가는 어미 새의 삶을 사는 것이다. 그들의 감히 이해하고 싶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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