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의 아주 특별한 여행 - Amazing Survivors
안젤리나 졸리 지음, 박유안 옮김 / 바람구두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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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한 꼬마를 보았다. 문득 먼지를 흠뻑 뒤집어쓰고 머리 위에 물통을 나르던 아프리카 소년이 떠올랐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물통을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신경을 곤두세운 채 애를 쓰던 그 모습이...

두 소년 모두 순박하고 귀엽고 어리다. 단지 세상의 다른 부분에서 살아간다는 이유만으로 이들은 너무도 다르게 성장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어디서 태어나고 어떤 인생을 살게 되는지는 대체 무엇으로 결정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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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분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다른 인생을 사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하는 것...

무책임하다.

어느 누구도 이 사실이 당연한 것이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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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도서관 - 세계 오지에 3천 개의 도서관, 백만 권의 희망을 전한 한 사나이 이야기
존 우드 지음, 이명혜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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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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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문장도 수식어도 필요없었다.

진심이 담긴 그 한마디로 코 끝이 찡해져옴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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