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만찬] 진실한 연애란 없으리라 믿는 여주인공. 사랑이 모래시계와도 같다 생각하기에 가벼운 만남을 중심으로 하는 연애고수다. 그런 그녀가 훈남과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사실 19금 타이틀에 유혹이 붙어있는 만화를 썩 안좋아하진 않는다. 그렇지만 이건 좀 내취향이 아니었달까. 프로젝트를 위하여 훈남과 만남이 지속되지만, 훈남 역시 그녀와 비슷한 연애관을 가진 사람인듯, 그렇게 서로를 유혹해간다. 좀더 짙은 연관성을 내던지, 아니면 육체적장면을 넣어 한쪽으로 선을 결정하길 바란다. 어정쩡 하달까? 또한 연애관이 이들과 맞지 않은 사람은 보기 거북할 수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어째 갈수록 이런거만 출판이 가능해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