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보이 1
이상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책을 보고서 처음 든 느낌이라고 한다면....촌스럽다. 깜찍함을 추구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마치 어렸을때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옷입히기 종이쪼가리 같은 디자인에 실망감이 철철 넘처흘렀다.

살인누명을 쓰고서 교도소로 들어간 아버지, 돌봐줄 사람이 없는 주인공 신보이의 앞에 연봉10억을 주겠다며 메이드로 일하라는 제의가 들어온다. 얌전한 부잣집이라고 생각한것과는 달리 너무나도 개성넘치는 도련님들사이에서 신보이는 잘 자리잡을 수 있을것인가?

확실히 말해서 개성넘치는 작품이다. 다만 너무 기합이 들어갔달까, 개성을 넘어 정신없음의 수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은 힘을 빼고서 스토리를 진행하여 나갔으면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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